✙ 봄의 시작인 입춘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눈은 내리고 영하의 기온이지만 2월 입춘이라는 것만으로도 봄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새 일을 시작하실 우리 주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 이스라엘 백성들을 길 없는 길로 인도하시던 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좁은 길로 가라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은 길이지만 그 길은 생명의 길이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좁은 길, 좁은 문을 향해 나아가는 순례자...
용종형제가 지난 수요일(29일)에 갑작스럽게 뇌졸중(뇌경색)으로 입원하였습니다. 수요일 오전에 나무 자르는 일을 하고 식사후 쉬기 위해(사랑의 집) 2층으로 올라가 잠을 자고 7시경에 깨우기 위해 가니까 눈은 깜빡이는데 오른쪽이 마비가 되고 언어구사가...
✙ 기온이 조금은 포근해지면서 겨울비가 내리는 주말이었습니다. 얼음을 녹이듯 우리의 삶 속에도 따뜻한 쉼과 회복의 은혜가 넘쳐 나기를 구합니다. 우리의 소망이 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
✙ 나무들이 잘려지고 쪼개져서 난로 화구로 들어가 뜨거운 불쏘시개가 되면서 밤의 추위를 이기게 해줍니다. 추위를 이기는 힘이 누군가의 희생으로 말미암는 것임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
✙ 겨울 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 추운 겨울에 대지는 긴 안식을 누립니다. 그리고 다시 초록으로 가득할 봄날을 꿈꿉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발치 아래로 나아가 안식과 소망을 누리는 나날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
✙ 신년 첫 주일 예배를 선하신 우리 하나님께 드리는 아침입니다. 추위가 누그러지며 눈이 제법 많이 녹았습니다. 올해 우리의 삶을 통해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이 영광을 받으시고 예수님이 우리 삶의 최고이심을 드러내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다사다난했던 2013년도 하나님의 은혜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도우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도우시되 끝까지 도우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 다시 내린 폭설로 대원리의 12월은 하얀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우리를 위해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2. 12월의 생일 : 강영화(8),...
✙ 내린 눈이 온통 바닥에 얼어 붙어 버릴 정도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 만큼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생각하며 더 따뜻하고 풍성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
✙ 1. 대원리를 울긋불긋하게 물들이던 단풍이 세차게 내린 눈과 함께 다 떨어지고 온 산이 앙상한 나무만 남았습니다. 산과 논 밭도 내년을 위한 쉼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공동체 식구들에게도 오랜만에 갖는 휴가를 통해 그런 쉼과 회복이 넘치기를 ...
✙ 두텁게 쌓여있던 눈도 한낮의 따사로운 햇빛 앞에서 금새 사그러 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의 세찬 바람속에 얼어 붙어버린 우리의 마음을 눈처럼 녹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
✙ 겨울을 재촉하듯 3일 동안 대원리에 눈이 엄청 내렸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김장을 할까도 했지만, 하나님은 신실 하셔서 그 모든 것들을 잘 마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
✙ 바쁜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대원리는 집집마다 김장으로 행복한 분주함이 가득합니다. 긴 겨울을 견디기 위해서는 소금에 절여지고 통속에 담겨지는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도 주 안에서 더욱 낮아지고 성숙해 가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
✙ 계절의 변화를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계절은 늘 비를 따라 옵니다. 봄의 새싹에서 여름의 푸르름을 지나 곱게 물든 나뭇잎처럼 오직 주님의 손에 붙잡혀 생명과 성숙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추수감사절 주일 예배에 참석한 ...
✙ 마을 곳곳에 서 있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울긋불긋 양계사 주변 단풍이 참으로 곱습니다. 열매를 맺고 나누어준 후에 나무는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도 주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성만찬주일 예배에 ...
✙ 가을의 절정을 맞이한 듯 산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벽으로 영하의 기온을 보이며 겨울이 시작될 채비를 합니다. 고구마 줄기가 서리로 말랐습니다. 계절이 변하듯 우리의 삶도 더욱 주님을 닮아가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1. 주일 예배...
✙ 양계장 주변과 대원리에 펼쳐지는 가을의 정취가 너무나 정겹습니다. 바람은 점점 더 스산해 지고, 된서리의 찬기에 어제까지 파랬던 풀들이 숨이 죽고, 한 낮의 햇빛은 점점 더 짧아집니다. 겨울은 이렇게 오는가 봅니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
✙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 : 9 ) 날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그분...
✙ 푸르던 연못가의 나무들이 점점 붉어지고, 연못속의 수련들도 추워진 날씨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수 있는 이 계절에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우리들의 삶을 온전히 채우시기를 간구합니다. 1. 주일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