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의 모든 찌꺼기들을 쓸어내듯 비를 내리셨습니다. 맑은 물소리를 따라 새들이 노래하고 낙엽송 잎사귀들도 색이 변해갑니다. 내 안에 있는 모든 찌꺼기들도 성령의 단비로 씻겨나가고 주님의 역사하심에 반응하기를 소망합니다. 1. 예배에 참석한 모든 ...
✙ 가을이 오면서 성장을 멈춘 잎사귀들이 붉게 혹은 노랗게 물이 듭니다. 내리는 비는 매몰차게 잎을 떨어뜨립니다. 옆에서 서성이던 공기는 덩달아 겁을 먹고 싸늘하게 변합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1.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
✙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초록이 지쳐 노랗게 물들고 다시 벼를 수확하고 난 후 회색으로 변하며 잘린 볏짚들은 흙으로 돌아갈 채비를 갖춥니다. 제 할 일을 다 마친 식물의 겸손함을 묵상합니다. 1.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
✙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나뭇잎들이 붉게 물들어가고 들녘은 노란 새 옷을 입었습니다.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식물들처럼 하나님의 섭리와 음성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성만찬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
✙ 일주일 사이에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당황스러웠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노랗게 물들어가는 논들과 익어가는 감, 풍성한 가을의 축복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
✙ 추석 후에 찾아온 한여름보다 더 뜨거운 폭염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의 예측을 뛰어넘는 이상기온들을 보면서 우리 주님이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깊이 실감합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날마다 묵상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
✙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던 여름이 끝나고 가을의 초입에도 다시 비가 내립니다. 씻어내고 새롭게 해야할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차오르는 달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한 주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
✙ 여름에 못다한 따가운 햇살이 온 대지를 달굽니다. 폭염 속에 식물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열매를 맺기 위한 열심을 다합니다.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9월 초순입니다. 1. 성만찬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3. 다음...
✙ 하나님의 사랑은 많은 비가 내린 뒤에 밝게 비추는 햇빛처럼 우리들에게 찾아 옵니다. 지난 여름날의 수고를 가을의 풍성한 열매로 채워 주시듯 우리 공동체 가운데도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은혜를 구합니다. 쉼과 회복이 넘치는 가족 수양회와 한주가 되기...
✙ 긴 여름 긴 장마가 아직도 끝을 모르고 계속됩니다. 비로 인해 고통하는 모든 이들을 주님이 위로하시길 기도합니다. 거대한 용트림같이 기존의 질서가 무너져가는 이 땅에 하나님의 긍휼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1.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
✙ 따가운 햇살이 온 대지를 발갛게 달구고 그 위에 비가 내리면서 타오르는 듯 한 폭염이 한 여름을 실감하게 합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농활과 손님들로 분주한 나날들을 보내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1. 성만찬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
✙ 폭염으로 대지가 달궈지고 나뭇잎들은 기운을 잃고 고개를 떨굽니다. 뜨거운 불기운과도 같은 여름 날씨 속에서도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주님만을 섬기리라 고백하던 믿음의 선진들처럼 오직 예수를 위해 살기를 소망합니다. 1.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 길었던 장마가 드디어 끝이났다는 보도보다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이 너무도 아름다워 저절로 노래가 나오는 7월 중순입니다. 구름을 몰아가시고 하늘을 보게 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
✙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전국이 큰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여름에 내리는 비로 인해 공기는 더욱 맑고 식물의 초록빛은 더욱 선명합니다. 고난을 통해 성숙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
✙ 폭우와 폭염 이 반복되는 말 그대로 여름입니다. 무더위 속에서 곡식들을 알곡을 맺어가고 나무들은 성숙해 갑니다. 서 있기도 힘든 더위 속에 흐르는 땀처럼 세상의 것은 흘러 내리고 오직 주님만 닮아가길 기도합니다. 1.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
✙ 비를 많이 내리셨습니다. 전국에서 보은 강수량이 가장 높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개울물 소리가 요란합니다. 비와 바람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
✙ 비가 오랫동안 내리지 않아 논이 마르고 시냇물도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장마라고 기상청의 예보는 오래전에 발표되었지만 하늘은 맑기만 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수고해도 하나님이 돕지 않으시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보좌 앞으...
✙ 망초, 애기똥풀, 양귀비, 붓꽃, 노란 민들레까지 알록달록한 아름다운 꽃망울들로 대원리가 가득합니다. 뿌리를 깊이 내린 벼들이 따사로운 햇살과 바람 속에 쑥쑥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생명으로 가득한 유월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1. 예배에 참석한 ...
✙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매일 매일의 삶에 주님의 은혜가 넘쳐 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1.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2. 5월 달 생일 : 조영우(6), 김...
✙ 겨우내 잠들어있던 마을의 논들이 하나 둘씩 초록빛 색깔 옷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날마다 변하는 하나님의 작품은 정말 멋지고 놀랍습니다. 1.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2. 5월 달 생일 : 조영우(6), 김소망...
✙ 논들마다 물이 가득차고 비닐로 옷을 입은 밭들마다 작물들 어린 모종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새순을 내시듯 농부들은 빈 땅들마다 생명을 파종합니다. 농부들은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하는 자들입니다. 1.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