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색으로 곱게 물든 낙엽송이 바람을 따라 잎사귀를 흩날립니다. 거룩하신 분의 손길이 스치는 곳마다 가장 충실한 열매로 가장 아름다운 색으로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겨울이 멀지 않았습니다. 1. 오순절 후 스물여섯 번째 성만찬 주일 예배에 참석한 여...
✙ 가을걷이가 끝나가는 들판마다 제 할 일을 다 마친 식물들의 잔재들만 남았습니다. 알곡과 가라지를 나누시는 주님의 마지막 심판을 기억하며 열매맺는 삶을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오순절 후 스물다섯 번째 성만찬 주일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
✙ 비가 그치면서 날이 많이 싸늘해졌습니다. 단풍은 더욱 곱게 물들어갑니다. 하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물들을 바라보며 우리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오순절 후 스물네 번째 주일 합동 ...
✙ 양계장에서 바라보는 산언덕이 울긋불긋 곱게 단풍이 들어갑니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파란 하늘이 더욱 파랗게 보입니다. 성숙은 본래의 제 색채로 곱게 물들어 다른 것들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를 닮아가며 주님처럼 다른...
✙ 조용히 다가온 가을이 파란 하늘로 우리를 감싸안습니다. 소리없이 다가온 가을이 코스모스 예쁜 꽃잎으로 우리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사랑을 속삭입니다. 기나긴 여름을 수고하였다 격려와 위로를 속삭입니다. 1. 오순절 후 스물한 번째 성만찬 주일 예배에...
✙ 가을 하늘이 참으로 곱고 아름다운 주일 아침입니다. 우리를 앞서 가시며 피묻은 손길로 우리를 붙잡으시고 인도하시는 우리 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보좌 앞으로 감사함으로 나아갑시다. 1. 오순절 후 스무 번째 주일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들을 예수님...
✙ 이제 이 비 그치면 여름도 물러가고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건축이 끝났다고는 해도 마무리 할 일들이 나래비로 서 있어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나날들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1. 오순절 후 열 아홉 번째 주일 예배에 ...
✙ 추석주일입니다. 주 예수님의 은혜로 풍성함과 평강이 넘치는 추석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만물의 주인이신 우리 주님 앞으로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1. 오순절 후 열 여덟 번째 주일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2. 다...
✙ 9월의 첫 한주간이 흘렀습니다. 파란 하늘만큼이나 마음도 홀가분하고 평안한 나날들입니다. 햇빛과 단비로 만물을 복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창조 이후에 안식하시던 하나님을 묵상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오순절 후 열일곱 번째 주일 성만찬 예...
✙ 기나긴 여름의 끝자락에 찾아온 가을의 정경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신선한 바람,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가지들과 잎사귀가 내는 소리들, 익어가는 열매들까지 기다림과 고난의 끝에 훈장처럼 허락하시는 주님의 축복이 여러분의 심령에 충만하시길 기도합니...
✙ 그렇게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날이 서늘합니다. 긴 고난의 여름 끝에는 이처럼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옵니다. 신실하신 우리 주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오순절 후 열다섯 번째 주일 예배에 참석한 여러...
✙ 장마철이 지난 후에 더 많은 비가 내립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비가 내리며 날이 많이 서늘해졌습니다. 정직한 계절의 변화 속에 신실하신 주님의 손길을 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1. 오순절 후 열네 번째 주일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들을 예수님의 이름...
✙ 입추라는 절기가 무색할 정도로 폭염으로 온 대지가 이글거린 한 주간이었습니다. 무더위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오순절 후 열세 번째 주일 (광복절 감사주일)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 대원리의 여름이 도회지처럼 덥지는 않아도 정말 덥다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폭염 속에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오순절 후 열두 번째 주일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2. ...
✙ 심한 폭우로 마을 시냇가 물소리가 요란합니다. 많은 물소리와 같으신 주님의 음성을 사모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오순절 후 열한 번째 주일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2. 다음 주 기도 : 전 위권 3...
* 태풍이 몰려와 비바람으로 마른장마의 모든 지저분한 흔적들을 날려버립니다. 비와 바람으로 만물을 정결케 하시는 주님의 선한 손길이 우리의 심령에도 역사하시길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오순절 후 열 번째 주일 예배에 참석한 여러...
✙ 마른장마로 인해 날이 무척 더운 나날들을 보냅니다. 폭염 속에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오순절 후 아홉 번째 주일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2. 다음 주 기...
✙7월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폭염처럼 뜨거운 우리 주님의 사랑이 내 심령을 우리 가정을 우리 민족을 새롭게 하시길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오순절 후 여덟 번째 주일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
✙ 감사로 가득찬 유월이 끝나갑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에도 우리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이 우리의 삶을 주장하시고 인도하시길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오순절 후 일곱 번째 주일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
✙ 지붕을 다 만들고 난 후에 장마가 시작되게 하셔서 한 주간 내내 감사가 충만한 한 주간이었습니다. 1. 오순절 후 여섯 번째 주일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2. 다음 주 기도 : 김 혜정 3. 6월의 생일 맞으신 분들을...
✙ 한낮에는 불볕같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아침으로는 10도 미만의 서늘한 날씨로 식물들이 어려움을 겪는 유월 초순입니다. 우리 주님의 한결같으신 사랑을 사모하며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1. 오순절 후 다섯 번째 주일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들을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