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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알이 말터

27

2005-Feb

2005년 2월 27일

작성자: 보나콤 조회 수: 1661

◇ 늦추위에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온 한 주간이었습니다. 추위 속에도 휘영청 차오른 달처럼 우리의 삶에도 주님의 손길이 함께 하사 우리의 삶을 충만하게 하시길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추위 가운데서도 형제들이 양계장 건축 작업을 계속하는 중입니다. 트렉터를 수리하였습니다.

◇ 양동현, 김용수 형제는 양돈, 양계 전문 연찬을 다녀왔습니다.

◇ 공동체 예배당을 위한 건축설계를 하는 중입니다. 100평에서 120평 정도의 건물에 예배, 양육, 교제 그리고 섬김의 아름다운 공간으로 설계가 되도록, 건축을 위해 필요한 재정들을 주께서 채우시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 수요일에는 정월대보름 잔치가 마을 회관에서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아이들이 다함께 모여 쥐불놀이를 하였습니다.

◇ 강동진 목사는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중국으로 출장을 떠납니다.

◇ 지난주에는 미국 달라스에서 공동체를 시작하신 김낙중 목사님, 서울에서 공동체를 준비 중인 가정들, 보은에서 공동체를 꿈꾸는 가정들과 그 외 여러분들이 공동체를 방문하여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 성토모가 주축이 된 토지정의시민연대가 결성되었습니다. 레위기에서 말하는 희년의 토지법이 이 땅에 실현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동체도 연대 단체로 이름이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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