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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알이 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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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Nov

2003년 11월 16일

작성자: 보나콤 조회 수: 1469

◎ 11월 중순
가을비가 땅을 질척거리게 만들고 단풍든 잎들을 마구 흔들어 모두 떨구어 버리고 가을 타작먼지들을 모두 씻어내고 마침내 겨울이 자리할 곳을 마련한 한 주간이었습니다.

♣ 방문자
- 오석연, 경양하 가정이 방문하였습니다.
- 농촌 진흥청 축산 가금과 연구원들이 방문하셨습니다.

▤ 식구들 소식
- 전집사님과 양집사님은 한 주간 동안 진주와 서울에서 열심히 땀흘리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금요일에는 전형주 학생의 축구 시합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우승 !! 축하합니다.
- 방문하셨던 은샘 외할아버지는 군산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나눠 주신 과일과 생산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유은이네 외할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 농사와 마을 이야기
- 강아지 두 마리가 김천으로 이주하였습니다.
- 수요일에는 농촌 진흥청 축산 가금과 연구원들이 방문하여 유기 축산, 양계에 대해 많은 대화와 토론과 나누었습니다.
- 드디어 남은 벼들을 타작하였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 버섯사 입상과 종균 접종을 하였습니다.
- 내년 농사를 위한 논과 밭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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