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이 움트는 부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마른 나무 여린 가지들마다 새 순이 돋고, 햇살이 찾아드는 곳곳마다 풀들이 고개를 내밉니다. 봄볕 아래 만물을 약동하게 하시듯 의로운 해가 떠올라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길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금요일에는 겨울보다 더 많은 눈이 내려 아이들이 겨울에도 못탄 눈썰매를 탈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하루도 못되어 눈은 녹고 다시금 봄기운이 온 대지 위에 가득합니다. 부활의 봄입니다. * 예수님이 부활하신 부활주일입니다. ...
* 봄이 옵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따라 버드나무 가지 끝에, 얼음이 녹아 허물거리는 땅의 겉살에, 자작해진 논바닥에서 긴 잠에서 깨어난 개구리의 그르렁거림 속에 봄은 깨어나고 있습니다. * 보나스쿨 어린이들이 지난 화요일에 독립기념관 견학을 다녀왔습...
* 돌아오니 봄추위가 이름에 걸맞지 않게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추운 봄날 건강 유의하시며 그러나 이 추위 속에서도 대지의 모든 것들로 생명을 잉태케 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기억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드디어 봄 버섯 입상이 ...
* 예쁘게 눈이 내렸습니다.우리의 마음도 하얀 눈처럼 주님앞에 순결하기 원합니다. * 추위 가운데서도 형제들이 버섯 두 동을 입상했습니다. 성렬, 대영, 은샘이가 단단히 한 몫 이상을 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무럭무럭 커가고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늦추위에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온 한 주간이었습니다. 추위 속에도 휘영청 차오른 달처럼 우리의 삶에도 주님의 손길이 함께 하사 우리의 삶을 충만하게 하시길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추위 가운데서도 형제들이 양계장 건축 작업을 계...
* 눈이 내리다 비로 변해서 내리고, 바람이 몹시도 불었던 지난 한 주간이었습니다. 긴 겨울의 끝이 보이는 듯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 불어 닥치는 엄동설한도 이처럼 주님의 신실하심 앞에서 녹아질 것입니다. * 양계장 뼈대가 다 세워졌습니다. 이번 주에는...
* 2월 중순입니다. 봄농사를 시작하는 부지런한 농부들이 가을의 풍성함을 소망하며 언 땅을 일구듯 하늘의 안식을 소망하며 부르심에 충성하는 자들로 주님 앞으로 나아갑시다. * 설날 명절을 잘 지내고 다들 무사히 다시 공동체로 돌아왔습니다. 안식과 쉼...
✿ 입춘을 앞둔 동장군의 심술이 맹위를 떨친 한 주간이었습니다. 추위 가운데도 우리와 함께 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주일 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 다음 주 기도 :...
* 눈 내린 하얀 주일 아침입니다. 단색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심령과 삶에 은혜로 역사하사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시키시길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전위권, 이은경, 이연욱 자매가 일주일 동안의 자...
* 연일 강추위로 대지 위의 모든 것들은 움직임을 멈추고 차가운 바람을 따라 흔들거리며 거슬릴 수 없는 운명의 힘 앞에서 침묵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생명은 봄을 기다립니다. * 온누리 고양 공동체 식구들의 방문은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오후...
* 연일 강추위로 대지 위의 모든 것들은 움직임을 멈추고 차가운 바람을 따라 흔들거리며 거슬릴 수 없는 운명의 힘 앞에서 침묵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생명은 봄을 기다립니다. * 생일을 축하합니다. - 조 은샘 * 지난 주간에는 월요 모임들과 부흥한국...
*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추위 가운데도 우리의 심령을 녹이시는 주님의 은혜만을 사모하며 하늘을 바라보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생일을 축하합니다. - 김동찬, 강유은 * 지난 주간, 삼은대길교회, 온누...
*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땅에 뿌린 종자에 비를 주셔서 살찌게 하시고 풍성케 하실 것입니다. 가축들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입니다.(사30:23) * 주일 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오늘은...
* 하얀 눈이 살짝 내린 성탄절이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려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께 경배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2004년 한 해동안 베풀어주신 은혜를 되돌아보고 감사하는 한 주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성탄절 행사를 은혜 중에 잘 마쳤습니다. 보나...
* 아침이면 하얗게 서리는 내리지만 눈은 내리지 않고 바람은 불지만 날씨는 예년과 달리 포근합니다. 하지만 성탄절은 다가옵니다. 우릴 위해 십자가를 지시려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 사랑의 집 외부 보수 공사가 잘 마쳤습니다. * 대전 ...
* 12월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한 해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날은 가고 또 오지만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품으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묵상하며 그분의 이름을 높여 드립시다. * 보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CCM 콘서트가 주님의 은혜 안에 잘 마쳤습니다. 수...
* 겨울비가 내렸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자비가 단비처럼 우리의 심령을 이 나라를 덮으시고 적셔주시길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주일 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 12월 11일 오후 3시에 보은 문화회관에서 ...
* 첫눈이 내린 후 대원리엔 싸늘한 겨울바람이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푸르름이 사라진 들판을 하얀 눈으로 덮으시며 여름의 수고를 위로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선교사 훈련을 주님의 은혜 중에 잘 마쳤습니다. 선교...
* 짙은 안개로 앞을 분간할 수 없는 나날들입니다. 시나브로 차가워지는 바람을 코끝으로 느끼며 주님 다시 오실 그날의 거룩한 심판과 안식을 소망하게 됩니다. 하늘의 안식과 평강을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주일 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
* 날이 상당히 추워졌습니다. 아침이면 무서리가 내려 마치 눈이 내린 것처럼 주변의 모든 것들이 하얗게 변합니다. 푸르름이 사라진 빈 자리를 자비로우신 주님께서 하얀 하늘의 선물로 채우시는 듯 합니다. 자비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보좌 앞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