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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

25

2008-Jan

더욱 큰 사랑 더욱 큰 은혜

작성자: bona IP ADRESS: *.225.240.37 조회 수: 3447

눅 8:1 이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촌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반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눅 8: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눅 8:3 또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또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저희를 섬기더라
눅 8:4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눅 8: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 버렸고
눅 8:6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눅 8:7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눅 8: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눅 8:9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눅 8:10 가라사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눅 8: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눅 8:12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눅 8:13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험을 받을 때에 배반하는 자요
눅 8: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눅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3절말씀에서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 공동체생활 3년동안 형제들만 어떻게 생활을 했을까 궁금했는데
눅 7: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사랑함이 많은 여인들의 섬김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본다.
이런 큰 은혜 큰 사랑을 받고 나중에 십자가까지 따라와 끝까지 함께한 사람은 제자들이 아니라
바로 이 여인들이었다.
좋은 땅이 바로 이 여자들이라 여겨진다.
길가, 바위 위, 가시떨기 속, 좋은 땅 모두 공통점은 말씀을 듣기는 들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열매맺는 곳은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한 좋은 땅이었다.
아무리 많은 말씀을 들어도 그 말씀을 지키지 않고 인내하지 않는다면 결실하지 못한다.
누가 더욱 큰 사랑, 큰 은혜를 받은 자일까?
바로 예수님의 피로 죄가 사하여지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구원의 은혜가 가장 큰 은혜요 가장 큰 사랑이리라.
단지 그것을 자꾸 망각하고 살기에 나는 큰 은혜, 큰 사랑은 받지 못한 자라고 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어제는 보나스쿨 학생들이 태안을 다녀왔다.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큰 사랑, 큰 은혜를 받은 자로서 말씀을 듣고 지키는 순종이라 생각되어 참 좋다.
그리고 현장을 사진으로 보며 마음이 너무 아픔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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