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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

26

2008-Jan

복음은 비추어야 하는 것

작성자: bona IP ADRESS: *.225.240.37 조회 수: 3553

눅 8: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눅 8: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눅 8: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눅 8:19 예수의 모친과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를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눅 8:20 혹이 고하되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섰나이다
눅 8: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눅 8:22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저희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눅 8:23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눅 8: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 지더라
눅 8: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저희가 두려워하고 기이히 여겨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고 하더라

복음은 등불이다.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은 말씀을 듣고 지키고 인내로 결실하는 것 같이
복음은 흑암의 그늘로 향하여 져야 한다.

제자들은 주님께서 함께계심에도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하고 나올 때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고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자리가 바로 연습의 자리가 아니라 실전의 자리임을 다시 되새긴다.
호수로 내리치는 광풍이 있는가 하면 그 곁에 예수님도 함께계신다.
멀리 아주 옛날 갈릴리 호수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실존함을 느낀다.
그러기에 더욱 경성하여 깨어 있어야 할 이유가 있다.
말씀과 기도로 살 이유가 있다.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사망의 그늘에 앉아

죽어가는 나의 백성들

절망과 굶주림에 갇힌 저들은

내 마음의 오랜 슬픔

고통의 멍에에 매여

울고있는 나의 자녀들

나는 이제 일어나 저들의 멍에를 꺽고

눈물 씻기기 원하는데

 

누가 내게 부르짖어

저들을 구원케 할까

누가 나를 위해 가서

나의 사랑을 전할까

나는 이제 보기 원하네.

나의 자녀들 살아나는 그날

기쁜 찬송 소리 하늘에

웃음소리 온땅 가득한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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