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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

01

2008-Feb

산 아래 현장

작성자: bona IP ADRESS: *.81.211.90 조회 수: 3894

본문말씀 : 눅 9:37-50 

눅 9:37

이튿날 산에서 내려오시니 큰 무리가 맞을새

눅 9:38

무리 중의 한 사람이 소리 질러 이르되 선생님 청컨대 내 아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이는 내 외아들이니이다

눅 9:39

귀신이 그를 잡아 갑자기 부르짖게 하고 경련을 일으켜 거품을 흘리게 하며 몹시 상하게 하고야 겨우 떠나가나이다

눅 9:40

당신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주기를 구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못하더이다

눅 9:4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에게 참으리요 네 아들을 이리로 데리고 오라 하시니

눅 9:42

올 때에 귀신이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사 그 아버지에게 도로 주시니

눅 9:43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위엄에 놀라니라 그들이 다 그 행하시는 모든 일을 놀랍게 여길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눅 9:44

이 말을 너희 귀에 담아 두라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리라 하시되

눅 9:45

그들이 이 말씀을 알지 못하니 이는 그들로 깨닫지 못하게 숨긴 바 되었음이라 또 그들은 이 말씀을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눅 9:46

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나니

눅 9:47

예수께서 그 마음에 변론하는 것을 아시고 어린 아아 하나를 데려다가 자기 곁에 세우시고

눅 9:48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눅 9:49

요한이 여짜오되 주여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와 함께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눅 9: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시니라



산에서 내려옵니다.

내려오자마자 만나는 일은 귀신들린 아이 그리고 어쩔줄 몰라하는 제자들입니다.

영광과 광채가 있는 산에서 산 아래에서 벌어지는 광경은 비교가 됩니다.

그러나 산에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산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귀신을 꾸짖으십니다. 점잖게 부탁하지 않습니다.

아이를 꾸짖은 것이 아닙니다.

공동체를 살아가며 끊임없는 갈등과 다름으로 인한 불편함이 있고

하나됨을 이루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주님께서 아이의 배후에서 아이를 그렇게 만드는 귀신을 향하여 꾸짖으십니다.

지체를 꾸짖는 것이 아니라

그 배후에 있는 귀신을 향하여 꾸짖고 내어쫓아야 됩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대단한 믿음을 가져야 제자가 되는 줄 알았는데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한심함을 봅니다.

이것을 보면 어떤면에서 위로가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향하여 천국에서 큰자는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관심이 나의 관심이기를

보혈의 권능으로 승리하는 하루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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