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큐티나눔

28

2007-Dec

뉘우침과 회개

작성자: bona IP ADRESS: *.231.9.6 조회 수: 3152

본문말씀 : 사사기 20장 8-28절 
한사람 레위인의 죄가 또다른 죄를 낳고 지파간의 전쟁으로 번졌습니다.
이스라엘 40만과 베냐민 2만6천
레위인의 첩을 죽인 기브아사람 비류를 죽여 악을 제하여 버리게 하라는 이스라엘의 제안에
베냐민 지파는 말을 듣지 않고 싸우고자 합니다.

이스라엘은 전쟁을 결정하고 먼저 누가 올라갈지를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유다가 올라갔지만 2만2천명이 전사합니다.
다시 스스로 용기를 내어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며 묻고 또 올라가지만
1만8천명이 전사합니다.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벧엘에 이르러 울며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여호와께 묻습니다.
이때의 묻는 태도는 처음 두번의 묻는 것과 다릅니다.
울기는 울지만 회개가 있는 울음과
회개가 없는 단지 뉘우침의 울음이 있습니다.
유다의 뉘우침과 베드로의 회개가 그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제서야 나의 형제 베냐민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 라고 묻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일은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결정부터 한 이스라엘
잘못을 알면서도 자존심을 내세워 싸움을 선택한 베냐민
모두가 이겼다고 말할 수 없는 전쟁이었습니다.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메세지로 듣습니다.
새해에는 내 소견에 옳은대로 결정부터 하고 주님을 찾지않기를...
잘못을 알았다면 바로바로 돌이켜 실천으로 옮겨지기를 ...
profile

조그만씨

2007.12.29 09:10
*.151.91.154
진정코 진정코 그렇게 되기를 간절하게 소원 또 소원합니다.
나를 바라보면 소망이 남을 바라보면 절망이 언제나 다가옵니다.
하지만 상대방도 그렇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지요.
아무리 옳은 일일지라도 늦더라도 함께 가기를 바라며....
앞서 끄는 일도 필요하지만 뒤에서 밀어야 수레는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오히려 나는 뒤에서 잡아당기고 있지는 않은지 조심스레 살펴보려 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9 하나님의 계획은 성취된다. file bona 2008-09-06 3814
28 근신하라 깨어라 bona 2008-05-09 3811
27 언제까지 어디까지 조그만씨 2008-03-18 3808
26 화가 잘 식어지지 않는 하루 file bona 2008-03-06 3729
25 불의한 청지기 file bona 2008-02-24 3681
24 긍휼 file bona 2008-02-02 3673
23 영광스럽게 변화하신 예수님 + 2 bona 2008-01-31 3650
22 불평끝 감사시작 file bona 2008-02-27 3601
21 복음은 비추어야 하는 것 file bona 2008-01-26 3553
20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bona 2008-03-18 3548
19 입다의 서원 file bona 2007-12-13 3546
18 에브라임과 길르앗의 싸움 bona 2007-12-14 3503
17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bona 2008-03-17 3480
16 더욱 큰 사랑 더욱 큰 은혜 file bona 2008-01-25 3447
15 돈과 권력과 명예보다도 bona 2008-09-02 3384
14 두번 승리, 한번 패배 + 2 bona 2007-12-29 3244
13 먹는 것과 쉬는 것 bona 2008-04-24 3182
12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bona 2008-01-17 3181
» 뉘우침과 회개 + 1 bona 2007-12-28 3152
10 차곡 차곡 내린 눈처럼 file bona 2008-01-23 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