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김용수 이은경(동찬 다정)
2005.11.07 08:06

다정이와 자전거

조회 수 1415 추천 수 1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files/attach/images/5774/21438/bcl.jpg
다정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자전거가 새개나 생겼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하나가 있었는데
자꾸 체인이 풀어져서 자세히 살펴 보았더니
체인 두군데가 오래되어 끈어져 있었습니다.
체인을 사러 갔다가 체인을 하나 사고
고물상에 들렀는데
고장난 자전거 세대가 있기에
한대 팔아라고 했더니 그냥 가져가라고 해서
차에 싫어놓고 볼일을 좀 보다가 생각이 나서
나머지 고장난 두대도 가져가면 안되겠느냐고 했더니
흔쾌히 가져가라고 하셨습니다.
가지고 와서 체인을 넣고 한대가 생기고
고장난 세대를 분해하여 두대를 만들었더니
탈 수 있는 자전거가 세대나 되었습니다.
얼마니 기분이 좋은지 하루종일 자전거만 타고 다닙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붓글씨 수업을 하는데도
시간도 모르고 자전거 타다가 좀 늦었습니다.
아빠가 시키는 심부름다 너무 잘 합니다.

저녁 때 가만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중고 자전거 세대로 인하여
이렇게 흥분되고 기분을 좋은데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가 너무나 크고 놀라운데
왜 날마다 이렇게 흥분되고 기분좋게 살 수은 없는 것일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하루를 기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루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 ?
    임은영 2005.11.08 09:33
    보고싶다, 은경! 멀리 떨어져 있고 본지도 오래되었지만 지난 사진들을 보니 정말 반갑다. 배경음악도 넘 좋고... 동찬이, 다정이도 정말 많이 컸네. 용수형제님도 방가방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간 되세요!!!
    유민호, 임은영, 지온
  • ?
    보나콤 2005.11.19 00:00
    은영 언니 정말 반가워요 잘 지내시죠?
    가끔씩 방가운 분들이 글 남겨 주시고 소식 주셔서 너무나 좋네요.
    지온이도 많이 컸죠 언제 한번 뵐날이 있겠죠? 보고 싶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 졌는데 몸 조심 하시고 또 소식 주세요.
  • ?
    김다정 2006.01.10 19:16
    아빠 아빠가 그림그린거에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공지 여기는 김용수,이은경 가족 게시판입니다. 7 보나콤 11972 2003.07.19
240 누리마루 관람 file 보나콤 1541 2005.12.12
239 아버지 생신 - 부산 누님 댁에서 1 보나콤 1602 2005.11.28
238 제가 표지 인물이 되었네요^^ 1 규백형제 1585 2005.11.15
237 안녕하세요?^^ 3 강과배 1529 2005.11.14
236 안녕하세요 메일을 보냈는데...... 1 file 사무엘 1269 2005.11.14
» 다정이와 자전거 3 file 보나콤 1415 2005.11.07
234 보나팜로고 file 강명진 1307 2005.11.02
233 이번에는 아버지가 소백산 정상에 3 file 보나콤 1481 2005.10.24
232 안녕하시죠? 2 오브람,,. 1236 2005.10.18
231 메뚜기와 할아버지 1 file 보나콤 1705 2005.10.13
230 이훈 목사님 딸 현주 결혼식 때 file 보나콤 2223 2005.10.03
229 다정이와 엄마, 희원이와 다정이 file 보나콤 1341 2005.09.28
228 온누리 교회 커피숍에서 이훈목사님과 1 file 보나콤 3009 2005.09.21
227 황능준, 독고석, 임교희 형제가족과 1 file 보나콤 4845 2005.09.21
226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얼굴- 근수 1528 2005.09.15
225 어머니 산소 앞에서 file 보나콤 1333 2005.09.12
224 어머니 산소 앞에서 file 보나콤 1283 2005.09.12
223 동규와 할아버지 file 보나콤 1216 2005.09.12
222 벌초갔다가 내려오는 길 file 보나콤 1145 2005.09.12
221 용수, 은경 1 file 보나콤 1279 2005.09.02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