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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이은경(동찬 다정)
2005.11.14 12:00

안녕하세요?^^

조회 수 1529 추천 수 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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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형제님, 은경언니~~!!
위니펙에 사는 강과배...현혜예요.
아주 가끔 이곳에 들어와 가만히 구경만 하고 갔었는데...
오늘은 두분이 더욱 그리워 몇자 남깁니다.

동찬이, 다정이...정말 많이 컸어요.
못 보고 지낸 세월이 어~언....샘도 안되네요.ㅎㅎ
사진보니, 두분은 그대로예요.  
용수형제님의 웃는 모습...은경언니의 환한 얼굴....

오늘, 몇년만에 이진서 목사님 가정과 만났어요.
위니펙을 방문하셨거든요... 참 반갑더라구요.
사모님 되시는 분은 첨 뵈었구.... 예쁜 딸 예린이두 만나구요.
세월이 흘러 가정을 이루고, 예쁜 아이들이 태어나고...
그래두 마음은 예전 마음이더라구요.
진서 목사님보다는 진서오빠가 더 익숙한...

이곳에 와서 산 세월이 만 6년이 지났어요.
가끔 그리움에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두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껏 잘 지냈죠.
남편은 이번학기가 대학원 마지막 학기구요...졸업식은 내년 6월...
다음 걸음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 된게 없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기도중이구요...

오늘, 유난히 두 분이 그립네요.
아마도 진서 목사님을 만나서 그런지...
언제쯤 만날 수 있을지... 그날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두분의 모습...
많은 은혜와 도전이 됩니다.
죄악된 세상, 힘든 세상에서... 구별된 사람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사람으로 살려면 분명히 용기가 필요합니다.
저희 부부도 그런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은경언니~~
두분의 미소처럼, 언제나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구요..
또 올께요.


  • ?
    보나콤 2005.11.15 22:27
    우리도 강과배 두분이 멀리 있지만 늘 곁에 함께 있습니다.
    두분 건강은 어떤지요?
    두분이 그리울 때면
    지난번 낙선형제가 여기 다녀가면서 가르쳐준 촬스우드 메노나이트 홈페이지에
    가끔씩 들어가곤 합니다.
    위에 홈페이지 주소가 안맞는 것으로 나옵니다.
    다시 답글로 개인 홈페이지 주소 알려주세요.
    보고싶을 때 들어가서 보고싶어서요.
    모처럼 친한 벗(진서 목사님)의 방문이 즐거웠겠죠?
    이곳 보은에서도 친한 벗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가끔씩 독고석, 노창인, 황능준, 김종익, 박재현, ...등등
    연락이 되고 있답니다.
    그럼 진로를 위해 기도할께요.
    저희도 두분을 사랑합니다.
  • ?
    강과배 2005.11.17 13:10
    위 홈페이지 주소는 맞거덩요?^^
    이상하네요. 제가 클릭하면 홈피가 뜨는데... 싸이월드 홈핀데...
    글구, 홈피는 제것이라 남편은 관여를 안합니다. 다만, 사진이 있을 뿐인데,
    그 사진두 일촌끼리만 볼 수 있는거라서...
    어쩌죠? 우리 일촌 맺어야 할텐데...^^
  • ?
    보나콤 2005.11.21 22:45
    지금은 잘 되네요.
    구경 잘 하고 왔어요.
    "설사가 또"에서
    우리 부부도 뒤집어지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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