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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선교

28

2010-Jun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서평

작성자: 박창수 IP ADRESS: *.179.34.254 조회 수: 3139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서평


박창수


1. 들어가는 글


『렉서스와 올리브나무』(토마스 L. 프리드먼 저, 신동욱 역, 도서출판 창해, 2002)는 한 마디로 ‘세계화’에 대한 책이다. 저자인 토마스 L. 프리드먼은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이자 국제문제 전문가로서, 세계화에 대해 언론인 특유의 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의 제목인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는 세계화 시대의 상징물이다. 렉서스는 일본인들이 로봇을 활용해 만들고 있는 최고급 승용차이고, 올리브나무는 저자가 베이루트와 예루살렘에서 살면서 잘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서로 제 것이라며 싸우고 있는 대상물이었다. 저자에 의하면, 세상의 반쪽은 더 좋은 렉서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다른 반쪽은 아직도 누가 어느 올리브나무의 주인인지를 놓고 싸우고 있다. 한쪽은 세계화 체제에서 번영을 구가하고자 현대화에 진력하면서 경제체제를 합리화하고 있는 반면, 다른 쪽은 과거사를 매듭짓지 못하고 그에 얽매어 있다. 그러나 저자가 올리브나무를 부정적으로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에 의하면 올리브나무는 우리의 뿌리를 의미하고, 이 세상에서 우리가 차지하고 있는 위치와 존재의미를 말해 주며, 우리가 한 곳에 정착하게 해 줌으로써 마치 배의 닻과 같은 역할을 한다. 올리브나무는 한마디로 우리가 속한 가족과 지역사회, 민족과 종교, ‘우리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을 상징한다. 저자는 인간의 해묵은 욕망 가운데 물질적 욕구는 렉서스로, 귀속 욕구는 올리브나무로 상징화한다. 그리고 저자는 모든 이의 올리브나무에 가장 큰 위협요인은 렉서스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다. 렉서스는 오늘날의 세계 경제 체제를 세계화시켜가고 있으나, 초국가적이며 모든 사람을 동질화시키고 모든 것을 표준화해 버리는 기술과 시장의 힘을 상징하는데, 세계화는 렉서스를 매우 강력하게 만들어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올리브나무를 모조리 압도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렉서스에 의해 압도되는 올리브나무를 지적하고 나서, 올리브나무를 중시하다가 궁지에 몰린 인도의 사례를 언급한 후에,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균형 잡기를 강조한다.


저자에 의하면, 세계화란 ‘시장과 국가와 기술의 가차 없는 통합’이다. 세계화에 의해 각 개인, 기업, 국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멀리, 더 빨리, 더 깊이, 더 싸게 다른 세계에 다가설 수 있고, 아울러 세계 또한 각 개인, 기업, 국가에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멀리, 더 빨리, 더 깊이, 더 싸게 다가설 수 있다. 반면에 세계화 과정은 이로부터 소외되거나 황폐화된 사람들의 강력한 반발을 야기하고 있다. 세계화를 이끌어가는 사상적 기반은 ‘자유시장 자본주의’인데, 그것은 시장의 힘을 중시하고, 자유무역과 자유경쟁을 보장하면 할수록 경제가 더욱 효율적으로 기능하여 번영을 이루기에 적합하다는 사조이다. 그래서 세계화는 전 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 자유시장 자본주의가 전파되는 것을 의미하며, 개방과 규제 완화와 민영화를 강조한다. 또한 세계화는 문화적 측면에서, 각 지역의 문화를 미국 문화로 동질화시키고 있다. 그래서 세계화는 ‘미국화’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세계화는 기술적 측면에서, 컴퓨터, 인터넷, 소형, 디지털 등 시대를 특징짓는 기술을 의미한다. 냉전 시대가 ‘무게’로 특징지어졌다면, 세계화 시대의 특징적인 잣대는 ‘속도’로서, 그것은 상업, 여행, 통신, 혁신의 빠르기이다. 특히 혁신의 속도의 측면에서, 세계화 시대에는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 비효율적 기업들이 신속히 파괴되도록 하고, 비전 없는 사업에 묶여 있던 돈이 더 혁신적인 사업으로 자유로이 흘러갈 수 있도록 하는 나라들만이 번성하는 반면, 비효율적 기업들이 창조적 파괴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권력의 힘을 빌려 보호하는 나라들은 시대의 낙오자가 될 뿐이다. 또한 냉전 시대가 ‘친구’와 ‘적’의 세계였다면, 세계화 시대는 친구건 적이건 모두 ‘경쟁자’로 바뀌는 세상이다.


이 책은 모두 총 4부 2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부의 제목만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제1부 시스템 보기, 제2부 시스템에 접속하기, 제3부 세계화 시스템에 대한 반발, 제4부 세계화 체제와 미국. 이 서평에서는 이 책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각각 몇 가지 고찰하고 마지막으로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대해 오늘 한국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2. 긍정적인 면


이 책의 긍정적인 면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계화에 대한 저자의 예리한 분석이 돋보인다. 저자는 한 프랑스 기업인의 발언을 인용하여, 세계화 시대의 범세계적 경쟁에 대해 “생산성이 더도 말고 단 1포인트만 뒤져도, 모든 일감을 잃는 세상”이라고 기술한다. 그리고 저자는 한 방글라데시 출신 미국인 은행가의 발언을 인용하여, “접속성은 생산성”이며, 접속되면 가능하고, 분리되면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한다. 또한 저자는 ‘세계화 시대의 정립구조’에 대해 ‘3극의 균형’(국가와 국가 사이, 국가와 각종 글로벌 시장들 사이, 국가와 개인 사이)을 이야기하면서, 그 가운데 특히 마지막 국가와 개인 사이의 균형에 대한 분석에서 개인을 강조한 부분은 날카롭다. 세계화 시대에는 초강대국과 초강대 시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초강대 개인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조디 윌리엄스는 국제적으로 지뢰사용을 금지하도록 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1997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는데, 놀랍게도 그녀는 그것을 정부의 별다른 도움 없이, 그것도 심지어 세계 5대 강국 모두가 반대한 가운데 이루어냈고 그 과정에서, 그녀가 세계 6대주 1,000여 개 인권단체와 군비통제 단체를 조직화하기 위해 동원한 수단은 바로 e-메일이었다. 그리고 저자는 세계화 시대의 의사결정의 민주화와 권력구조의 분산을 강조하면서, 초고속 세계화 체제에서, 다양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는 대부분 조직 외곽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사람들 손에 들어있지, 조직 중심부에 있지 않다며, 따라서 의사결정을 민주화하지 않고, 또 이들 외곽 지대에 위치한 사람들이 그들의 지식을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권력을 분산시키지 않으면 국가든 기업이든 실로 심각하게 불리한 위치에 처하게 된다고 말한다.


둘째, 세계화와 관련하여 저자의 통합적이고 입체적인 사고에 대한 강조가 돋보인다. 저자는 정보중개의 본질을 언급하면서, 여러 개의 렌즈를 사용해서 세계의 모습을 다차원적으로 조명하고, 그 모든 복잡한 내용을 간단명료하게 입체적으로 빚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시에 저자는, 언론계나 학계 모두 지극히 협소한 전문분야로 나뉘어져 매우 좁은 시야에서 사고하는 습관이 배어 있다고 비판하면서, ‘전문인’이 아니라 ‘만능인’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한 미국인 물리학자의 발언을 인용하여, 복잡한 비선형 체제를 대할 때 이를 우선 여러 조각으로 분해한 후 각 부분에 대해 탐구하고, 그리고선 반드시 이들 여러 부분들 간의 상호작용까지 연구해야 하는데, 오직 이 길만이 전체 체제를 묘사해 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셋째, 세계화에 대한 저자 나름의 비판과 대안이 돋보인다. 저자는 세계화가 초래하는 세계 각 지역의 문화 파괴와 환경 파괴를 비판하면서, 각 나라의 문화가 글로벌 잡탕으로 타락하지 않고, 그 환경이 글로벌 곤죽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각 나라가 세계화에 압도당하지 않는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하고, 이어서 이를 위해 충분히 견고한 문화적 필터와 환경적 필터를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특히 남미 판타날 습지의 환경 파괴 문제와 관련하여, 판타날의 최대 위협요인은 세계화이지만 역설적이게도 판타날을 구원할 수 있는 가장 큰 희망 역시 세계화라고 이야기한다. 여기에서 희망의 세계화는 구체적으로 ‘초거대 개인 환경보호주의자들’에 의한 세계적 연대를 의미한다. 환경 없이는 지속가능한 문화가 있을 수 없고, 지속가능한 문화 없이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가 있을 수 없으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가 없이는 지속가능한 세계화가 있을 수 없다는 저자의 언급은 매우 인상적이다. 그리고 저자는 ‘승자 독식 사회’를 비롯한 ‘빈부 격차 심화’ 문제를 세계화가 초래한 중요한 병폐로 지적한다.


3. 부정적인 면


이 책의 부정적인 면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저자는 자유시장 자본주의 외에 대안이 없다고 성급한 편견을 드러낸다. 비록 저자는 이 책의 후반부에서 시장의 비전만으로는 불충분하고 그것은 너무 잔혹해서 정치적으로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순수시장주의(시장근본주의)를 비판함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동시에 자본주의의 야수성을 완화시키면서도 동시에 생활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도록 해줄 이상적인 체제는 이 세상에 없다고 단언한다. 저자는 러시아의 경제 민영화 정책을 입안했고 IMF로부터 지원금을 받기 위해 IMF의 요구 조건을 러시아 의회인 두마에 제시했으나 반대자들에게 매국노라고 비판받았던 한 러시아인의 발언을 소개한다. 그는 두마의 반대자들에게 “당신네들에겐 어떤 다른 대안이 있소? 현실성 있는 그럴듯한 아이디어라도 있으면 말해 보시오.”라고 반박했는데, 그에 대해 일관된 답변을 제시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저자는 이 발언을 소개하면서, 1980년대 후반 민주화 현상이 대두되면서 모든 장벽을 날려버릴 때, 자유시장 자본주의와 경쟁하던 다른 모든 주요 이데올로기적 대안들도 모두 날아가 버렸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생활수준 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체제가 무엇인가에 관한 한 역사적 논쟁은 끝이 났으며, 정답은 자유시장 자본주의로 판명났다고 말한다. 물론 소득을 나눠주고 분배하는 것에 관한 한 다른 체제가 더 효율적이고 공평할 수 있으나 그 어떤 체제도 자유시장 자본주의만큼 분배해야 할 소득을 효율적으로 생산해 내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과연 그러한가? 필자가 보기에 이런 주장은 매우 성급한 편견에 지나지 않는다. 자유시장 자본주의보다 더 생산 측면에서도 효율적이고 분배 측면에서도 공평한 체제는 존재한다. 예를 들어 헨리 조지(Henry George) 사상에 기초한 지공주의(Geoism)는 현 자유시장 자본주의보다 더 효율적인 생산과 더 공평한 분배를 가능케 하는 대안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공주의-새로운 토지 패러다임』(김윤상, 경북대학교출판부, 2009)을 참조하라.


둘째, 저자는 세계화가 초래한 빈곤 문제에 대해, 상대적 빈곤 현상은 많은 나라에서 계속 심화되고 있지만, 절대적 빈곤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고 강조한다. 곧 세계화에 의해 발생한 문제는 상대적 빈곤일 뿐, 절대적 빈곤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전 세계를 각 지역과 국가로 구분하여 세계화와 빈곤의 관련성을 엄밀하게 분석하면, 맞는 말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한국은 IMF 경제위기 직후 절대적 빈곤이 급증했고, 동시에 상대적 빈곤도 심화되었고,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역시 체제전환 직후에 절대적 빈곤이 급증했고, 동시에 상대적 빈곤도 심화되었다. 반면에 중국과 인도는 세계화에 의해 절대적 빈곤이 감소했고, 동시에 상대적 빈곤도 심화되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난에 빠진 세계』(이강국, 책세상, 2007)와 『빈곤의 종말』(제프리 D. 삭스 저, 김현구 역, 21세기북스, 2006)을 참조하라.


셋째, 저자는 세계화의 중요한 본질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경제엘리트의 권력 문제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저자가 언급한 자유시장 자본주의는 신자유주의(新自由主義, Neoliberalism)로 보통 언명되는데, 이것은 일반적으로 정부의 개입을 비판하고 시장의 기능과 민간의 경제활동을 중시하는 이념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데이비드 하비에 의하면, 신자유주의의 이념은 그 자체가 일관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신자유주의의 이념과 신자유주의의 실행 사이에도 모순이 존재해 왔다. 하비에 의하면, 신자유주의의 본질은 그 이념이 아니라 경제 엘리트의 권력 회복과 유지에 있다. 그래서 신자유주의의 이념은 경제 엘리트의 권력 회복과 유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폐기되거나 왜곡된다. 신자유주의를 표방해 온 미국 부시 행정부가 최근 금융위기 사태에 대해, 위기에 빠진 금융 엘리트를 구하기 위해 7,000억 달러 공적 자금 투입이라는 정부의 시장개입, 곧 신자유주의 이념과 위배되는 결정을 발표한 것이 그 좋은 예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자유주의 간략한 역사』(데이비드 하비 저, 최병두 역, 도서출판 한울, 2008)를 참조하라.


4. 나오는 글


‘근로빈곤층’(the working poor class)이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계층을 말하는데, 그 대표적인 사람들이 바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다. 우리 사회에 근로빈곤층은 지난 1990년대 말 IMF 경제 위기 이후에 급증하였는데, 바로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산물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열심히 일하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열심히 일하더라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그 사회는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율법을 지키는 한, 근로빈곤층은 결코 나타날 수 없었다. 구약성경의 율법이 제시하는 사회는, 누구든지 열심히 일하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회였고, 그것을 가능하게 해 줄 수 있는 정의로운 경제 구조를 가진 사회였다. 그러므로 근로빈곤층이 존재하는 우리 사회는 한 마디로 반(反)성경적인 불의한 사회인 것이다. 이런 사회를 당연시하면 결코 안 되는 것이다.


영국의 대처 수상은 ‘티나’(TINA: There Is No Alternative), 곧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며, 신자유주의를 전격 수용했다. 그러나 신자유주의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훌륭한 대안이 분명히 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반대하며 사회 개혁을 추구하는 전 세계 단체들과 사람들이 모여 해마다 개최하는 ‘세계 사회 포럼’에 등장하는 표어대로, 진실로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Another world is possible)!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은 가능하다”(Better world is possible)!


필자는 영국의 대처 수상이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말한 것은 틀렸으며, 성경적인 대안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의로운 양심을 가진 사람들은 이 불의한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대해 반대하면서, 지금과는 다른 세상,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가능하다고 외치지만 정작 그 구체적인 대안을 찾지 못해 고뇌하고 있다. 진정한 대안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이끌려가고 있는 다른 많은 사람들을 설득할 수 없는 것이다.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진정한 대안이 아닌 줄 알면서도 그것을 막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는 대안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제라도 교회가 성경적 대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제시해야 한다. 그래서 이 성경적 대안에 대해 신자유주의 세계화 현실 가운데에서 고뇌하며 길을 찾는 사람들이 진지하게 검토하고, 그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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