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욱샘...*^^*

by 김 경희 posted Dec 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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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답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그동안 저희집 컴이 고장을 일으켜 그나마 화일이 없어졌네요..^^
인터넷에 있는 원본을 보내요 작년에 우리가 사용했던 것은 좀 수정이 되고 찬양이 두곡
삽입 되었었죠?     "어떤 분이실까?"  와  " 예수님 생일 선물"  이었어요
항상 역동적인 힘이 느껴져서 선생님을 생각 할때마다 힘이 솟고 기운이 나는거 있죠?
감사해요    그리고   축복해요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 위해 오신 예수님

말씀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21)

목적 :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연약한 우리의 죄 때문이며 우리를 구원하러 오셨음을 알게 한다.

등장인형: 소, 양, 말, 별, 요셉, 마리아, 아기 예수님, 박사 1•2•3

-1막-
배경: 마굿간 안

음향: 동물들의 잠자는(코고는) 소리가 들린다.


양 : (갑자기 큰 소리고) 싫어! 싫어!

소 : 엉?!!! 뭐야!!!

말 : (계속 잔다)

양 : 정말 싫어! 지긋지긋해!!

소 : (신경질이 난다는 듯이) 뭐가?

양 : 이 곳에서 있는 거 말이야 정말 싫어! 답답해!

말 : (졸리다는 듯이) 무슨 소리야!

양 : 힝! 나 다리를 다쳐서 밖에도 나갈 수 없고- 나도 다른 친구들처럼 이쁜별도 보고, 달도 보고, 그러고 싶은데- 힝!!∼∼∼

소 : 너무 슬퍼하지마- 우리는 꼼짝도 못하고 늘 이곳에만 있는 걸!

말 : (하품을 한번하더니) 그래- 이제 그만 자자-

소, 말 : (코를 골기 시작한다)

양 : (큰소리로) 그래도 싫어!

소, 말 : 아이고 깜짝이야!

말 : 왜?

양 :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하늘에 큰 별이 뜨면

소,구유 : 큰 별이 뜨면?

양 : 그래 하늘에 큰 별이 뜨면 왕이 태어나신대-

소,구유 : 왕이??

양 : 그래!! 나보고 싶단 말야! 큰 별, 그리고 왕!! 위대한 왕이 오실거래-

소,구유 : 위대한 왕!!

양 : 정말 멋있겠지? 크고 화려한 궁전에서 아름답게 태어나시겠지? 아마 우리같은 애들은 그 분을 보지도 못할꺼야 -
휴우 - 단지 그 큰 별이라고 봐서 왕이 태어나신 것을 알기 만해도 좋을텐데

소 : 뭐- 너는 다리 다 나으면 그 큰 별 볼 수도 있잖아 - 우리는---흑흑-

말 : 그래- 우리는 왕도 못보고 큰 별도 못보고 -

양 : 그나저나 그 위대한 왕은 언제 오실까?

말,소 : 흠∼ 언제 오실까?

말 : 하암! (하품을 한다)

소 : 흐음! (하품을 한다) 드러렁! (코를 곤다)

-막이 닫힌다-





-2막-



배경 : 길가

음향 :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나온다



박 사 1 : 어? 저기 저 별을 보게-

박 사2,3 : 무슨? (하늘을 쳐다본다)

박 사2,3 : 어!! 이 별은!!!

박 사 1 : 그래! 이 별은!!

박 사2,3 : 위대한 인물이 태어날 것이 분명해!

박 사 1 : 어서 저 별을 따라 가 보세-

박 사 2 : 그래-

-박사들 퇴장하려다가-

박 사 3 : 잠깐! 위대한 왕이 태어날 것인데 우리가 그냥 갈 수 없지 않는가?

박 사1,2 : 음- 그렇지-

박 사 들 : 다함께 선물을 준비하세-

박 사 1 : 나는 세상에서 제일 값비싼 황금을 준비하겠네-

박 사 2 : 나는 향기로운 유향을 선물하겠네-

박 사 3 : 그렇다면 나는 몰약을-

박 사 1 : 자! 준비되었다면 이제 저 큰 별을 따라서 위대한 왕을 만나러 가보세-

박 사2,3 : 그러세-

-박사들 퇴장-





-3막-



배경 : 하늘

음향: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나온다



별 : 와!!! 오늘의 주인공은 나인가?

다들 나만 따라오겠대요!!?? 들으셨죠? 아싸∼좋아라!!

헤헤- 어?? 몸이 자꾸 움직이네- 하나님! 제발 천천히 움직이게 해 주세요!

헤헤- 이제 정말 아름다운 궁전에서 내가 멈추겠어! 어! 내 몸이 자꾸 자꾸 움직이네-


-별이 움직인다-

-별은 무대 위에 떠 있고, 무대 아래부분으로 배경이 지나간다-

-화려한 궁전이 보인다-


별 : 와!! 이제 다 왔다!! 여긴가 보다!! 어?? 또 몸이 움직이는데- 어?어?


-아름다운 환경의 별장이 보인다-


별 : 아!!! 여기구나!! 아 아름다워라!! 어?? 이럴수가? 또 몸이 움직이는데??

도대체 어디로 가려는 걸까? 더 좋은 곳이 있나?

-허름한 마굿간이 보인다-


별 : 아! 냄새!! 고약해--- 마굿간이네-

어? (점점 크게 목소리가 높아진다) 어? 어? 어? 어?

(실망스러운 목소리로) 이럴수가!!!! 왜 몸이 멈춘거지?

여긴 아닌데- 하나님!!! 여기는 아니에요!! 착각하신 거 아니에요? 하나님!!

내가 억지로라도 움직여 봐야지!! 어? 어? 어? 안 움직이잖아!! 그렇다면 여기서?? 어???


-막이 닫힌다-






-4막-



배경 : 마굿간 안- 동물들은 잠을 자고 있다.

음향 : 코고는 소리, 문이 열리는 소리, 기쁨의 찬양소리



-코고는 소리가 나더니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난다-

-조명은 아직 켜지 않은 상태이다-



아 줌 마 : (소리만) 자--여기에요-

요셉, 마리아: 감사합니다.

요 셉 : 자- 가서 쉬어요

마 리 아 : 아!! 배가 많이 아파요!!

말 : 엉? 무슨 소리지!! 애들아, 일어나봐!! 이상한 소리가 들려!!!

소 : 어?? 어? 여기에 왠 사람들이지??

양 : 아함!! 어?? 아기를 가진 사람인데? 곧 아기를 낳을 것 같아!!

마 리 아 : 아!! 곧 태어날 것 같아요!


-그때 조명이 켜지면서 큰 별 등장-


양 : 어? 그 별이다!! 그 별!! 그런데 왜 여기서 멈췄지?

소, 말 : 그 별이라고?? 위대한 왕이 태어난다는 그 별?

양 : 그래-- 그렇다면 어? (마리아를 본다)

소 : 그렇다면 어? (마리아를 본다)

말 : 그렇다면 어? (마리아를 본다)


-갑자기 “할렐루야” 찬양이 들린다. 찬양이 나올 때-

-소, 양, 말은 놀라는 표정으로 마리아를 보고 있다-

-찬양소리가 줄어들면서-


요 셉 : (감격의 목소리로) 여보!! 드디어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소- (요셉이 아기를 안고 있다)


-문이 열리고 동방박사들이 들어온다-


박 사 1 : 어? 이곳에서 왕이??

박 사 2 : 저기 있소- (마리아와 요셉을 가르킨다)

박 사 3 : 다함께 경배합시다

박 사 들 : 위대한 왕이시여!! 우리가 당신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여기 황금과 몰약과 유향이 있습니다. 받아주소서

요 셉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약한 백성을 사랑하사 우리의 왕을 이 곳 낮은 곳에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기쁜 마음으로 다같이 왕께 경배드립시다.


-찬송가 121장 “우리 구주 나신날”을 다함께 부른다-


-막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