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by 박지화 posted Nov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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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선생님~!!&가족분들..
선생님..오랫만이죠`~~?
잘 지내셨어요..?
풍년인가요..?^^이번엔 정말 단풍도 넘넘 이쁘고 해도 많아 곡식들이 잘 익었을꺼 같네요...
보구싶어요,,
참,하나님의 섭리는 정말 놀라운것 같아요...
선생님 알게 하시고..항상...선생님 생각하며 더불어 하나님 생각하게 하시니까요....
감사해요..선생님....
선생님 보내주신 고구마...너무나 맛있게 잘 먹구는...그동안 연락도 잘 못드리고..
선생님,저 얼마전..선보고..선이라기 보다 아는 어른분의 소개로...만난 청년(?)과 교제 중이예요...아직 잘 모르는데..맘이 자꾸 가구요,,(걔는 벌써...홀딱~!저에게 넘어 왔지용~~!^^)ㅋㅋ
동갑이구,3대째 기독교 예요...얘 자체는 그다지 기독문화에 젖은체로 신실한 정도는 아닌데...제가 교회열씸이 안 다니면 않만난다구 했더니 다시 교회나가구요..
얼마전 선생님 얘기 했거든요..너무 감사하고 존경한느 분이시라고...
선생님의 워십하시는 모습 얘기하며...나의 모습 나의 소유...
그거 선생님 워십 이후로 제 주제가 자나여~~!!ㅋㅋ
보구 싶네요...자꾸 이곳 한국의 삶이 하는거 없이 바쁘고 분주해서..선생님 볼
시간을 놓치는거 같아 속상해요...
놀러 갈께요...보구시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