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처음 올 때 우리의 보안관이 되셔서
일일이 간섭하시고 이거는 이렇게 저거는 저렇게
하라고 말씀하시던 할머니가 이젠 백발이 되었네요.
지금은 서울에 가 계시며 가끔 한번씩 대원리가 그리울 때 오십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우리를 보시고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서울가서 믿음생활 잘 하신답니다.
우리가 할머니 위해서 매일 기도하니까
할머니도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했더니
아직은 기도가 어렵다고 하시네요.
할머니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