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란하면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유정란을 식초에 넣어 만든 초란이 있고
2. 병아리가 자라나 성계가 된 후 처음 낳는 알을 뜻하는 초란이 있습니다.
지난 가을(9월 중순) 들어온 병아리들이 성계가 되어 이젠 알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초란은 성계가 된 후 처음 낳는 달걀입니다.
닭의 일생에 단 한번만 낳을 수 있는 달걀입니다.
초란은 일반 달걀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영양성분은 매우 높습니다.
생산되는 양도 적어 시중에서는 구하기 어렵습니다.
초란이 나올 시기가 되면 기다렸다가 양계장으로 찾아가 구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격도 일반란에 비해 비싸게 팔립니다.
하지만
지금나오는 초란을 일반란 가격에 드립니다.
초란으로 다 드리지는 못해도 5줄에 한줄은 초란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
봄의 나른함을 보나팜 초란으로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