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란 만드는 법]
1.햇 계란 10개와 식초(현미, 사과, 감식초 등)1.8ℓ를 뚜껑이 있는 유리병을 준비한다.
2.햇 계란을 마른천으로 깨끗이 닦고, 물기를 제거한다.
3.물기를 제거한 햇 계란을 병속에 넣고 식초를 붓는다.
4.뚜껑을 꼭 닫아 상온(20~25˚C)의 약간 어두운 곳에 둔다.
5.일주일 정도 두면 계란 껍질이 완전히 녹아 투명한 막이 남는다.
6.식초를 버리고 계란만 냉장고에 보관한다.
7.하루 3회 식후에 투명한 막을 제거한 후 꿀물, 과즙, 생수 등에 타서 마신다.
(아침에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음식궁합]어린이와 노인에게 특히 좋은 영양식 `초란`
회복기의 환자에게 좋다는 초란을 아시나요? 달걀을 식초에 담가두었다가 껍질이 식초에 녹아 부드러워지게 만들어 먹는 방법이랍니다. 이때 흰자위는 반숙란처럼 굳어지는데 신기하게도 노른자위는 변하지 않는답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에게 좋다는 초란은 깨끗한 달걀을 껍질째 식초에 담구어 만든답니다.
이 신기한 현상은 식초의 주성분인 식초산이 석회분을 용해시키기 때문 달걀껍질이 녹아 부드러워지는 것이에요. 초란은 껍질을 버리고 노른자위와 흰자위를 잘 섞어 먹는데 신맛이 강해서 적당히 묽게 해서 마시거나 꿀을 섞어서 먹기 편하게 만든 후 식후 30분 쯤에 마십니다.
완전 식품이라고도 불리는 계란은 고단백의 우수한 식품이지만, 실은 유아나 노인 또는 환자에게는 적당치 못한 식품이에요. 소화기 계통이 약한 사람에게는 달걀 안에 들어있는 안티트립신이라는 성분이 단백질 소화를 저해하고 흰자위에 들어있는 아비딘이 비오틴이라는 비타민의 작용을 방해해서 피부염이나 탈모에 이르게 되기도 하거든요.
반면에 식초에는 식욕증진,위액분비의 촉진 등 등... 소화와 흡수작용을 돕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답니다. 게다가 천연 방부효과도 있어요. 그래서 식초와 달걀로 초란을 만들면 소화흡수가 잘 되어 체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효과가 생기는 것이지요. 체력과 소화력이 극히 약한 사람도 몸의 무리 없이 달걀을 먹을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이랍니다 .
⊙초란이 좋은 이유
1.간장병과 초란
초란(醋卵)은 10종류 이상의 필수 아미노산과 구연산, 칼슘, 비타민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간장병 환자에게 발생하기 쉬운 혈관장애를 막아주고 당분처리도 도와주기 때문이다.
2.신장병과 초란
식초(食醋)는 소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약해져 있는 신장조직을 회복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3.골다공증과 초란
초란(醋卵)은 칼슘 공급을 촉진시키고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다.
또한 염분 섭취를 제한시킬 뿐 아니라 체내의 과잉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 http://blog.naver.com/khi5151/40001890055
혹시 알고계시죠? 계란껍질이 녹은물은 수용성 칼슘이라고 한답니다.
버리지말고 쓰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과실의 경우 교대기에 수용성 칼슘을 여러차래 엽면시비하면 도장을 억제하고 견실한 과실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수의 영양을 꽃눈과 과일에 집중되게 하기 때문에 꽃눈이 튼튼해져 다음해 다수확을 준비할 수 있고 당년에도 알찬 과실을 수확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기가 나쁠 때, 너무 웃자랐을 때, 초기 생육이 나쁠 때, 잎의 색깔이 나쁘거나 윤기가 없을 때, 꽃눈의 분화가 약할 때, 생리낙화(과)가 심할 때, 과실의 비대가 늦을 때, 이와 같은때 1000배로 물에 희석하여 엽면시비해 준다는 것 알고 계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