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그곳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 짓는 곳에서 건축을 한참 배우고...
닭장에서 귀여운 닭들이랑도 1시간 놀고...
양청에게서 중국어 공부 평가도 듣고...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 보니...
하루가 훌쩍 가버려
돌아 올 때는 미처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왔네요.(죄송. 꾸벅--)
양집사님의 저녁 섬김은 근사했고...
보은을 근 10년을 다녔지만(?)
초정약수 구경 못했는데
집사님의 풀 코스 섬김으로
낮에 걸린 감기까지 제거할 수 있었지요.
오늘 하루, 이렇게 짧은 만남이었지만
행복한 보은 가족들을 통해
나도 긴 ~~~~ 행복을 가졌습니다.
주님,
이곳을 주님의 사랑과 행복으로 덮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