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도롱뇽

by 보나콤 posted Mar 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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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리 마을에는 아직도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천성산 노롱뇽 서식지가 훼손될 것을 이유로 지율스님이
고속철도 천성산 관통저지한 일이 있습니다.
이 대원리 마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수원지인 바른골에
수도원을 건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대원리 마을 주민 모두가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포크레인과 인부들을 동원하여
농사짓겠다고 농로를 만들겠다는 얄팍한 속임수로
공사를 강행하려고 했습니다.
포크레인은 들어가지 못하도록 저지하였는데
막무가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