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2011-Jun
너무 시간이 빨리 흘러 갑니다작성자: 송병석 조회 수: 1653
너무 시간이 빨리 흘러 갑니다.년초 임대 조경나무가 나가고 나면 이땅에는 요런것 요땅에는 이런것....참 많은 꿈을꾸며 초보
농사일을 시작 하려 했는데 아무 것도 한것없이 시간만 보내고 소득이 없으니 집지을 돈만 까먹고 있습니다.코딱지 만한 땅에
소꿉장난 하듯 감자 조금,파,얼갈이 ,열무 조금 심었지만 땅에 퇴비을 하지 않아 엉망입니다.아침마다 풀을뽑으며 그래도
작지만 자라는 모습에 농부의 마음을 알아 갑니다.과학영농귀농학교 수업을 들으며 하나하나 이론을 배워갈때 이론과 실체의
중요성을 빨리 터득 하는 것이 성공에 길이다 생각합니다.기초를 마친 주택 공사는 목조 골조 시공팀이 일정이 늦어져 한달가량
지연되어 장마시작과 함께 공사가 진행 될것같아 걱정이군요.여러분 많은 응원 부탁 합니다.또한 일손이 부족 하면 해비 타트
(사랑의집짓기운동)에 동참 해주세요...ㅎㅎㅎㅎㅎ...광고 한번 띄우겠습니다.아이들은 집이 늦어지니 조금은 불안한 모양입니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부산 해운대를 다녀 왔습니다.오랜만 가족 외출이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철 이른 바다라 물이 차거워
재현이 바다 들어갔다 바로 나왔군요.재경,재영 아이들 얼굴에 모처럼 웃음이 가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