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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알이 말터

30

2005-Oct

2005년 10월 30일

작성자: 보나콤 조회 수: 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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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산 여기 저기 곱게 단풍으로 물들어갑니다. 노랗게 익은 벼들이 알곡들을 아낌없이 다 내어주고 가장 가벼운 모습으로 땅에 누웠습니다. 성숙과 안식의 나날들을 통해 천국을 더욱 소망하며 주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 황영근 형제가 인도 코스타 집회 준비를 위해 필리핀을 한 주간 동안 다녀왔습니다. 인도 한인 유학생들을 위한 코스타 집회를 위해 그리고 네팔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텃밭에 즙, 유가공, 기계공작실을 겸한 공장을 건축하기 위한 터파기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시작할 수 있는 재정을 채워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양계사 컨테이너 작업실이 드디어 잘 꾸며졌습니다. 조만간에 떡파티라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콤바인을 구하지 못해서 결국 지난주에는 남은 논의 타작을 하지 못했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서라도 내년에는 콤바인을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지난주에는 권병철 집사님, 김성국 형제님 등이 공동체를 방문하여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WEC 선교회의 간사님 부부가 공동체에서 쉼의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셨습니다. 그 외에도 공동체를 방문하셨던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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