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배너
묵상나눔
2024.07.19 07:50

필수품이라 하더라도

조회 수 13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24.07.16.

필수품이라 하더라도 

 

"속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눅3:11). 

 

옷 두 벌이나 먹을 것은 여유분이 아니라 필수품인 것 같다. 우리 삶이 오늘 당장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일도 있고 다음 주, 다음 달도 있다. 우리가 필수라고 여기는 것들은 생각보다 많다. 인생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가능한 미리 준비해 놓을 필요가 있고, 그 정도 준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속한다.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하는 염려도 내일의 필요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당연한 염려이다. 잘 준비해 두어야 하고, 그렇게 준비된 것은 아껴야 하는 필수품이다.  

 

그런데 당장의 필요가 절실한 사람을 만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생의 여정에서 긴급한 필요와 위험에 처한 사람을 만나거나 알게 될 때가 있다. 그런 상황에 마주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는 안전한 곳이 아니라 온갖 상황과 예측 불가능한 위기에 내몰린 사람들의 삶으로 보냄 받는다. 그들에게 주님의 긍휼과 사랑이 나를 통해 전해지고 흘러가야 하리라. 그렇다면 필수품이라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나와 내 가족의 내일보다는 이웃의 오늘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1. 공동체에서 함께 살아보기 모집합니다.

  2. 주님의 사역이 진행되는 장소는 - 이훈

  3. 평택 포승지역 - 이훈

  4. 내고향 8월 -임태래

  5. 그리스도의 몸에서 나를 본다 - 이훈

  6. 내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 이훈

  7. 듣게 하소서(계속) – 이해인

  8. 듣게 하소서 – 이해인

  9.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천천히 하며 (약1:19) - 이훈

  10. 교회는 정말 다른 곳이어야 하기에 - 이훈

  11. 미워하라고 부추기면 - 공동체 제자도

  12. 규범과 경계를 넘어서서 - 이훈

  13. 장애와 불편이 선물이 되어 - 이훈

  14.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사절단으로

  15. 하나님께서 내게 마음 붙이시기를

  16.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다르다면…

  17. 이렇게 내 하루를 보내고 싶다

  18. 필수품이라 하더라도

  19. 별다른 사람이 있는 것일까?

  20. 별다르게 사는 사람들

  21. 받아서 갖게 된 것이기에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 41 Next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