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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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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지인을 통해 소개받고 엊그제 처음 만나 대화하게 된 분이 있었다. 오랫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목회를 하신 분이었다. 일흔이 넘었지만 은퇴 후 편하게 노후를 보내는 친구들처럼 살고 싶지 않다고 했고, 여전히 꿈과 비전을 갖고 앞으로 이루고 싶어하는 사역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편하고 친절한 마음으로 식사와 교제를 이어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내내 본인의 생각과 관심과 의욕과 비전 이야기만 하셨다. 내게 별로 묻지도 않았기에 나는 그저 듣기만 했다. 그렇게 계속해서 자기 말만 하는 사람들을 가끔 만난다.   

 

주님을 따르는 삶에서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내 생각과 길을 하나님을 향한 방향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 해야 한다. 그리고 주님은 내가 만나는 이들, 가장 작은 이들로 통해서 말씀하실 때가 많다. 내가 일상의 만남과 대화에서 주님을 모시고 있는지, 나의 관심과 선택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그 시작은 들으려고 하는 마음과 노력이다. 간단히 말해서 그것은 나 자신의 의욕보다 다른 사람의 필요에 더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사람들과 만남과 대화 중에 계속해서 자문한다. 나는 존중하는 마음으로 귀를 기울이며 듣고 있나, 아니면 계속 내 말만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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