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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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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엊그제 다문화 아이들을 만났다. 한국어를 못하기에 학교 적응이 어려워서 학교 밖 청소년이 된 아이들도 여럿 있었다. 낯선 나라로 온 중도입국 청소년들 마음은 얼마나 힘들까 싶다. 우리가 북미로 이주했을 때가 생각난다. 학교 첫날 일곱살인 막내는 친구들 환대를 받고 행복한 얼굴로 집에 왔지만, 큰 애들은 우울해서 돌아왔다. 사춘기 아이들은 이미 특별한 소속감으로 끼리끼리 배타적 친구관계를 형성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낯선 곳으로 이주는 누구에게나 불안감을 준다. 스스로 선택한 어른들도 심리적 안정감을 갖기 어려운데, 언어도 준비되지 않은 청소년들이야 오죽하겠는가? 마음 붙이기 어려우면 방황한다. 우리 첫째와 둘째도 한달간이나 학교에 간다고 하고서는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며 방황했었다. 학교적응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잘 견디고 통과해 준 것이 대견하고 고맙다.

세계화의 그늘은 대부분 심리적 안정감을 잃고 불안해지는 것이다. 부모 세대가 불안해졌다. 커뮤니티가 붕괴되었기에 불확실한 미래는 더욱 불안을 키운다. 길은 어디 있을까? 하나님은 생명의 씨앗을 온 땅에 흩으시기에, 기본적으로 생명의 여정은 불안을 마주한다. 하지만 거기서 하나님을 만난다. “내가 여기 있으니 안심하라” 음성을 듣는다. 그러니 안심하고 거기서 길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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