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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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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7.

정치적 이슈로 광장에서 심각하게 갈라선 사람들을 보며 마음이 무겁다. 하나님의 사랑도 뜻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이 그런 것은 이해한다. 무조건 자신의 옳음을 주장하고 남의 약점과 문제를 들추고 정죄하고 감정을 쏟아내는 세상은 계속 갈라설 것이다. 사람의 등급을 매기고 위험인물을 규정하는 세상은 차별과 혐오와 적대감을 배우며 서로 경계하고 금 긋는 사회를 만들 것이다.

정치 리더의 한계가 보인다. 적을 규정하고 힘을 사용하는 군 장성 출신이나 사람의 죄를 들추어내고 정죄하는 법조계 엘리트들이 그동안 정치 리더가 되었기에, 포용과 협력보다 분열이 심해진 것 같다. 그런데 분열의 광장에 자칭 목회자라는 사람과 열심 있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들먹인다. 군중을 선동하며 상대를 적대시하는 그들은 예수님을 이용할 뿐이다. 거기 하나님 자리는 없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귀를 기울일 마음이 없다면 입을 다물라. 내 편이 많을 때는 용기가 나고 혼자서는 두렵다면 빠져라. 타인의 문제를 지적하며 스스로 옳다고 생각한다면, 누군가를 증오하고 적으로 생각한다면, 주님과 아무 상관이 없다. 사랑도 없고 겸손하지도 않다면, 나의 모든 수고와 열심과 헌신도 헛된 것이며 주님의 뜻이 아니다. 관계를 부수는 사탄에게 놀아나는 것이다. 무엇보다 내 마음을 살피라. 


  1. 공동체에서 함께 살아보기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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