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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고대 전투의 장수들은 용기가 있었다. 그들은 후방에서 지휘하지 않고 최전선에서 모범을 보이는 리더였다. 위험과 위기를 마주하며 모두 뒤로 물러날 때에도 두려워 않고 홀로 서는 용기가 있었다. 전투에서 지고 패장이 되어도 목숨을 구걸 않고 당당하게 수모와 죽음을 받아들였다. 목숨을 구하는 자비와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것은 자신이 아니라 부하들에게 주어지도록 청했다.

현대에서 그런 리더를 보기 어렵다. 리더는 안전지대에 머물고 일반 병사들이 전방에서 싸운다. 리더는 위험과 위기를 피할 장치를 갖고 있고, 문제가 생기면 책임전가와 변명에 급급하다. 충성심을 가진 부하들을 이용할 뿐 대신 희생하지는 않는다.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할 뿐 실수와 잘못을 시인하는 용기가 없다. 두려운 것이다. 그렇게 내면이 약하면 비열해지는 것 아닐까?

참된 용기는 어디서 오며 어떤 것일까? 사사들과 선지자들, 그리고 예수께서 보여주신 용기에서 배운다. 그들은 안전지대에서 외치거나 머물지 않고 위험을 직접 마주한다. 지지세력을 등에 업거나 선동하지 않는다. 모두 물러나고 혼자가 되어도 용기 있게 갈 길을 간다. 코너에 몰려도 변명하거나 남에게 탓을 돌리지 않는다. 내면이 강한 것이고 그래서 용기가 있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며 참된 용기로 살아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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