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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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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우리가 하는 말이나 행동은 우리 자신에서 흘러나온다. 상처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상처 입히는 것처럼, 치유를 경험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치유한다. 나서서 치유하겠다는 사람이 오히려 상처를 주고 치유를 어렵게 한다. 안타까운 현실은 열성적인 그리스도인이나 리더로 나선 사역자들이 치유되지 않은 내면의 이슈를 그대로 지닌 채 사람들 앞과 세상에 나서는 것이다.   

기독교 역사에서 폭력적 비극이 계속되었던 이유가 거기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좌우 대립이 극심할 때 서북청년회가 개신교를 중심으로 활동하여 제주 4.3 사건 등을 포함해서 수많은 양민을 학살하는 비극이 있었다. 공산당에 대한 분노와 증오를 지닌 사람들의 폭력을 기독교 정치인과 목회자들이 승인, 묵인하거나 선동했다. 그 부끄러운 과오는 제대로 청산되지 못했다.

세상에서 평화가 어려운 것은 갈등과 분쟁 시기에 사람들 내면의 상처와 미움과 분노가 절제 없이 부딪히는 것이다. 그래서 평범한 사람들이 무서운 폭력의 가해자가 된다. 그 폭력이 예수님의 길과 반대되는 것을 모르지 않을 텐데, 폭력을 부추기거나 정당화하는 기독교 리더들이 있어 우려된다. 세상을 고치고 치유하는 일은 자신 안에서 경험하는 치유에서 흘러나온다. 내 마음에 미움과 분노가 있다면, 내면이 평화롭지 않다면 나서지 말라.   


  1. 공동체에서 함께 살아보기 모집합니다.

  2. 갈등과 분쟁의 시기에는 혼자가 되라 - 바나바

  3. 팔이 안으로 굽어 있지 않도록 - 바나바

  4. 우리의 울타리를 넘어서

  5. 울타리 너머에 계신 하나님

  6. 분노가 나를 갉아먹지 않도록 - 바나바

  7. 세상을 치유하고 고치려 하기 전에 - 바나바

  8. 그리스도인의 절제와 싸움의 이유 - 바나바

  9. 거룩한 싸움 - 바나바

  10. 불의에 맞서 싸우기 보다 - 바나바

  11. 어리석은 싸움을 피하라 - 바나바

  12. 어떤 싸움을 할 것인가 - 바나바

  13.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야 할 대상 - 바나바

  14. 회개와 탄식 그리고 희망 - 바나바

  15. 두렵고 떨림으로 - 바나바

  16. 실패하기 쉬운 시험인 유혹 - 바나바

  17.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 바나바

  18. 물살을 거스르는 생명의 힘으로 - 바나바

  19. 잘못된 세계관의 회심이 필요하다 - 바나바

  20. 있고 싶은 곳, 있어야 할 곳 - 바나바

  21. 모든 것이 그저 사랑에서 비롯되기를 - 바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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