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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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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말하는 동안에는 듣기 어렵다. 들으려면 침묵이 필요하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한다면 잠잠히 침묵으로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거의 매일 지인들에게 보내는 글을 쓰고 있다. 나에게 글쓰기는 나의 생각과 마음을 전하는 것이기에 말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우선 듣는 것이다. 충분한 침묵 속에서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나를 살펴보시며 도우시기를 바라며 기다린다.  

침묵은 무엇을 써야 할지, 내가 이전에 무엇을 썼는지 말해 준다. 예전에 썼던 글과 오늘 쓰는 글은 다소 다르지만 연결된다. 내 속에서 흘러나오는 같은 흐름 속에 있기에, 읽는 이들은 자연스레 나를 알아갈 것이다. 나도 계속 새로운 만남과 경험, 낯선 이들에게서 듣는다. 선뜻 동의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고유한 존엄성과 가치를 지니고 있기에,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배우게 된다.

‘해방 경청’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진정으로 서로에게 귀를 기울인다면 상대방의 해방이 나의 해방이 될 것이고 나의 해방이 상대방의 해방에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이다. 우리가 이런 소중한 실천을 한다면 세상이 아무리 어둡게 느껴지더라도 서로에게서 신성한 빛을 계속 볼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상처받을 수 있는 용기와 겸손, 공감, 그리고 배우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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