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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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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중독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도 자신을 고치려는 시도가 없었던 것이 아니다. 시도에 계속 실패하다 절망하여 포기하게 된 것이다. 의지력이 부족했기 때문일까? 끔찍한 중독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있다. 의지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다. 무력해진 자신을 꾸짖지 않으시고 있는 그대로 품에 안으시는 은혜와 사랑에 깊은 죄책감과 삶의 무게가 가벼워졌기 때문이다.

사실 용서와 자비와 선행도 우리에게 베풀만한 의지와 능력이 없다. 오히려 용서하지 못하고 자비롭지 못했고 선을 베풀지 못했던 순간을 인식하고 슬퍼하며 자책하며 무력함을 느낀다. 그 무력함에서 주님의 은혜를 경험한다. 그래서 가능하지 않던 것이 가능해진다. 영적 성장과 진보는 의지와 노력의 결실이 아니다. 우리의 계속되는 실패와 무력함에서 은혜로 찾아온다.  

만약 내가 좀 더 경건과 기도의 사람이 되었고 사랑의 실천이 쉽고 영적으로 성장했다고 말한다면, 그저 그렇게 상승하고 있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리고 그런 상태는 우리를 진정 주님께로 인도하지 않는다. 사랑에 대한 끊임없는 실패가 역설적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한다. 우리가 잘 서 있다고 생각할 때, 그 자아 만족은 주님과 관계를 깊게 하지 않는다. 은혜에서 멀어지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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