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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창조 이전의 혼돈과 공허와 흑암은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선한 창조가 준비되는 모태와 같다. 탄식하며 기도하는 우리의 인내의 시간도 하나님의 특별한 위로와 임재를 위한 과정이다. 추위와 더위를 견디며 성장하는 생명의 숲처럼, 모든 과정은 분리되지 않고 서로 도우며 하늘의 뜻을 이룬다. 그렇게 창조세계에는 연결과 조화와 창조의 지혜가 가득하다.

나무는 하늘을 향하고 빛을 받으며 성장하는데, 나무에도 땅속 뿌리나 북쪽면처럼 빛이 닿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늘진 숲에서 자라는 음지식물도 창조주의 선한 선물이듯이, 볕이 전혀 들지 않는 부분도 볕을 받는 부분과 서로 보완하여 전체를 이루며 성장한다. 그처럼 우리 삶의 그늘진 영역에도 마치 밭에 감춰진 채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보화와 같은 하나님나라가 있다.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는 우리 삶과 내면에 빛이 거의 비치지 않는 곳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어두운 그늘을 외면하고, 신성과 전혀 연결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부분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나무의 그늘진 부분도 건강하게 자라듯이, 우리가 소홀히 여기는 영역도 하나님과 연결된다. 어두운 면을 사랑으로 품어야 빛을 향한 여정이 막히지 않을 것이다.

  1. 공동체에서 함께 살아보기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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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공동체를 훼손하지 않도록 - 바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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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며 - 바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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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오직 어둠만이 비출 수 있는 빛 - 바나바

  19. 어두운 시기에 오히려 볼 수 있도록 - 바나바

  20. 영혼의 어두운 밤 - 바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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