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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우리는 자신을 보지 못한다. 마음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역동적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간음하다 붙잡혀 온 여인을 둘러선 광장의 사람들은 구경꾼과 재판관이 되어 말을 쏟아낸다. 여인에게 돌을 던질 기세로 예수님께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묻는다. 바로 대답하지 않으시고 땅에 앉아 무엇인가를 쓰시던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모두가 갑자기 잠잠해졌다. 말과 행동을 멈추고 그 말씀 앞에 머문다. 군중 속 한 사람이 아니라 홀로 거룩한 빛 앞에서 자신을 돌아본다. 모든 것이 멈춰지는 거룩한 시간이 되었다. 그 시간이 없었다면 다들 구경꾼과 재판관으로 충동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이었을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깨워 먼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신다. 그리고 코너에 몰린 이의 마음도 헤아리게 하신다.

거룩한 멈춤! 매사에 반응이 성급한 현대인에게 너무도 필수적인 시간이다. 혹시 내가 수많은 무리 중 하나가 되어 함부로 누군가를 비난하고 정죄하지 않는지 점검한다. 매사에 구경꾼이나 재판관의 마음을 버리고 겸손히 나를 먼저 돌아보기로 다짐한다. 또한 예수님처럼 목자의 마음을 지니고 정죄 받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며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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