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흡연 강좌후 결과를 적지 못했습니다.

지난 2월 22일 예배를 마치고 주일 오후에 공동 공간에서  30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1시간이나 열강을 해주신 단국대 가정의학과 교수 정 유석 형제님께 대단한 감사를 먼저 드리고요.

어르신들이 다들 연세가 많으심에도 얼마나 열심히 듣고 대답하시는지 참 재미 있었습니다.
흡연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인 성인병에 대해 강의 를 해 주셨는데 놀랍게도 김인국 할아버지는 60여년 태운 담배를 하루 아침에 아무 도움 없이 끊으셨고 이 현기 형은 일주일간의 금단 증상을 참아내고 드디어 금연에 성공, 이외 여러 할머니들의 아드님, 손자들에게도 니코틴 패치가(금연을 도와주는 것으로 비싼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양을 정 유석 형제께서 헌납해 주셨습니다)  전달되어 졌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눈과 귀를 열고 열심히 듣고  장수를 위해 실행하신 거와 같이 영원한 참 생명의 말씀인신 복음에도 동일한 반응을 보이며 모든 분들이 거듭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