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자유게시판

12

2009-May

목사님 96년도 서빙고 온누리 신문사

작성자: Helen noble IP ADRESS: *.231.24.171 조회 수: 3147

에서 일했던 박효숙입니다.  사진으로 뵈니 그대로 아니 더 건강해보이시네요.
그때 농어촌선교에 열정이 있으시고 또 시골로 들어가신다 하실 때 속으로 많이 놀라웠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세 딸 (시온  5학년, 서영 3학년, 인서 8살) 의 엄마가 되었고 남편은 대전 노은중앙교회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늘 홈스쿨에 대해 비전을 품고 있었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고 하다가 큰아이가 5학년이 되고 보니
더이상 지체할 수 없다는 조바심이 생겼습니다. 기독교 홈스쿨홈피를 수시로 들락거리며 정보검색만 하고 있었지요.
어제밤에는 아이들이 중간고사라며 심난해 하는 모습에 위로겸 훈시겸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
제 맘은 아이들보다 더 착찹해지면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나공동체를 어제 첨 보게 됐어요. (왜 그동안 제 눈에 안들어왔는지 신기합니다)
글을 쭉  읽다보니 목사님이 문득 생각이 났고 사진을 검색해보니 역시 목사님이셨어요. 
지금 제가 너무 흥분이 되서 남편에게 하루라도 빨리 그곳을 방문하자고 요청했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이사를 가고 싶지만 하나님 인도하심과 계획하심을 인정해드리고 기도로 준비하고 싶습니다.
목사님 기도해주세요.
놀토에 방문드려도 되지요? 참고로 저희 가족 사진을 올립니다. 기억이 나시면 좋겠는데 ^ ^
profile

무익한 종

2009.05.13 18:49
*.225.240.2
네 자매님 정말 오랜 만입니다. 세월이 흘러 세 아이의 엄마가 되셨네요^^
든든한 형제님과 토끼 같은 예쁜 아이들을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언제라도 연락주시고 놀러 오세요.
혹시 김용수 집사님도 기억나세요? 그분도 함께 살고 계세요.
조만간에 오셔서 살아온 이야기, 주께서 어떻게 우리의 삶을 인도하셨는지를 나눠 봅시다.
그날까지 평안하세요.
profile

Helen noble

2009.05.15 11:54
*.139.49.14
기억나신다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김용수 집사님 이름은 확실히 기억이 나는데 얼굴은 뵈면 기억날 것 같구요....죄송 ㅠ ㅠ 
5월 23일이 놀토라 그때 방문할 예정입니다. 혹시 뭐 준비물이나 도시물품 필요하심 말씀하시옵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보나팜 자연 유정란은? file + 6 + 39 bona 2009-12-05 22539
137 2008년 가을 연구과정생을 모집합니다. 한국영성치유연구소 2008-06-12 1943
136 어제 1박하고 file + 13 프린스 2009-08-23 1936
135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bona 2014-02-27 1928
134 삼수령목장 한우 file bona 2012-08-04 1919
133 [펌]"행해져서는 안 되는 교육, 이것을 교육이라 할 수 있는가?" 김은지 2008-09-03 1904
132 킬리만 자로 이병철 가입인사드립니다 + 1 킬리만자로 2012-03-28 1892
131 가라 그리고 다시 오지마라 스트레스야 장광호 2009-02-23 1892
130 지금 우리 시대에 희년이 필요합니다. 이신근 2011-12-14 1891
129 공동체 방문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 1 돌핀 2013-06-14 1873
128 종란도 파시나요 + 1 이낙규 2013-08-03 1840
127 주택공사8일째:오늘도 일기예보가 오보 이길 바랬지만 어김없이 ...... 송병석 2011-07-09 1837
126 올해도 곰취가 나왔습니다. file bona 2013-04-29 1832
125 [다드림교회] 보은예수마을 시설사용 관련 문의 드립니다. minavel 2011-07-21 1821
124 다들 안녕하시죠? 김용종 2008-10-14 1821
123 처음들어와서 어리둘절했습니다,,,,, 레인 2011-01-06 1818
122 긴급 기도 제목으로글올립니다 file + 6 송병석 2011-05-21 1809
121 안부를 전합니다. 박티아르 2008-12-08 1807
120 안녕하세요!! + 73 심인정 2013-05-06 1806
119 가입인사 드립니다. + 1 아비장09 2011-11-18 1801
118 가난한 집사님을 도와주고 싶어요? 주안에있는 2014-03-09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