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리 예수 대행진

by 정미진 posted Mar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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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집'화평의 집'을 위해 나무 자재 차량이 예정과 다른 시간에 오는 바람에 자매들과 아이들만으로 이뤄진 돌격부대의 찬송과 소고 ,탬버린 소리에 개들도 짖지 못하고 도망치며 밭에서 일하시던 어르신들은 흘깃대고 보시며......

처음으로 한 땅 밟기에서 2시간 30분이나 강행군을 하였으니 아이들은 힘들어 했으나 모두 기쁘고 뿌듯해했던 것은   '하나님이 대원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왕으로 예배 받으시기를'  선포하였을 때 하늘의 천사들도 우리와 함께 하였고 하나님께서도 기쁘게 우리의 찬송과 감사를 받으셨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콘테이너 있는 곳까지 모두 올라가서 이 곳으로부터 시작된 보나콤의 역사를 더듬어 보고  '이 마을에서 가장 높게 위치한 이 곳에 지금 우뚝 서 있듯이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우뚝 세우시사 빛으로 비취게 하시기를'   손들고 기도 하였습니다.

마을 회관 앞에서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이 곳이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구원을 감사하며 기쁨을 나누는 곳이 되어지기를 기도 하였습니다.

체매기까지 조금 힘들여 올라갔으나 연약한 엘크(사슴)들이 놀라 뛰는 바람에 얼른 내려왔으나 체매기와 높은점이 갈라지는 갈래 길에서 손을 들고 싸움과 불화가 떠나도록 기도하였습니다.

마침내 돌아온 예배당에서 맛있는 간식으로 마치며  힘들지 않게 이뤄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아이들과 같이 나누었습니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매일 매일 이와 같이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선포하고 그 분을 높이며 기다리는 소원과 기도가 우리의 항상 드리는 제사의 생애가 되기를 바랍니다.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