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추심을 밭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위쪽에 고추를 심고 아래쪽에 땅콩을 심었었는데
올해는 아래쪽에 고추를 심고 위쪽에는 콩을 심을까 합니다.
고추심을 밭에 계분퇴비와 석회고토를 뿌리고 로터리하고 망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비닐멀칭까지 씌워놓았습니다.
어제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비닐이 다 벗겨졌었는데
흙으로 다시 덮어주었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불던지 혼자 덮을 수가 없어 공동체 식구중에 누구를 부르려고 했는데
누구하나 안바쁜 사람이 없어서 혼자 덮고 있는데
노영일 아저씨 아줌마가 오셔서 함께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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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구나~ 절 부르셔도 되는데...
애쓰셨어요~올해 고추와 콩이 풍성하게 열리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