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동안 저희 가정의 멘토가 되셔서 먹여주시고,
재워주시고, 기도로 세워주신 양집사님 가정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발을 씻겨주시는데 예수님이 마음이 어떠하셨을까.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실 때 제자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던 예수님처럼
공동체와 여러 지체들, 그중에서도 저희 가정을 섬겨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갚아주시고 더 큰 은혜를 허락하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주신 꽃다발에 담긴 사랑의 마음 차곡차곡 쌓아놓고 더 크게 불려
저희도 사랑을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사랑, 두고두고 갚겠습니다.
연욱언니와 앙집사님 모두 건강하시고,
성열이와 대영이 그리고 주헌이를 통해 삶의 지경이 더욱 넓어지고 풍성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