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두 분이 제게 보내주시는 메일은
늘 읽을 수 없는 문자들로만 나와서 많이 속상했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이런 공간을 통해
글로만이 아니라 사진으로 보고 싶었던 얼굴까지
볼 수 있게 되니 참으로 감사, 감사합니다.
잘 지내셨어요?
자매님은 더 이뻐지시고, 형제는 수염을 길러 더 어른스러워(?)
보이는군요. ^^
공부하느라 힘드시죠?
자매님 부모님들은 다들 잘 지내시나요?
참, 아직 아이 소식은 없어요?
이른 아침에 교회에 나오시던 두 분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청년들이 말씀 위에 굳게 서도록 돕기 위해
기도하시고, 말씀으로 양육하시던 신실한 두 분의 모습을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공동체는 은혜 안에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평강을 누리며 기도 가운데 음성을 듣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더딘듯, 느린듯, 그러나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기를 소망하며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 언제라도 여기 한국으로 오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꼭 들러보세요
반가운 마음에 눈물이라도 흐르면 어떻하죠?
늘 읽을 수 없는 문자들로만 나와서 많이 속상했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이런 공간을 통해
글로만이 아니라 사진으로 보고 싶었던 얼굴까지
볼 수 있게 되니 참으로 감사, 감사합니다.
잘 지내셨어요?
자매님은 더 이뻐지시고, 형제는 수염을 길러 더 어른스러워(?)
보이는군요. ^^
공부하느라 힘드시죠?
자매님 부모님들은 다들 잘 지내시나요?
참, 아직 아이 소식은 없어요?
이른 아침에 교회에 나오시던 두 분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청년들이 말씀 위에 굳게 서도록 돕기 위해
기도하시고, 말씀으로 양육하시던 신실한 두 분의 모습을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공동체는 은혜 안에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평강을 누리며 기도 가운데 음성을 듣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더딘듯, 느린듯, 그러나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기를 소망하며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 언제라도 여기 한국으로 오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꼭 들러보세요
반가운 마음에 눈물이라도 흐르면 어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