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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안녕하세요 목사님...

인터콥 MnB스쿨에서 목사님 강의를 너무 잘 들은 울산의 이정원집사입니다.

강의 내내 얼마나 흥분이 되는지....

 

작년 여름과 올 여름에 파키스탄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오면서 농업선교와 비지니스 선교를 마음에 품고 있었습니다.

제가 품은 민족이 사는 땅은 한반도 넓이 정도의 사막지대입니다.

대부분의 토지가 무경작지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지하수를 개발해서 농사를 지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동력을 쓰지 않고 낮은 곳의 물을 높은 곳으로 올릴 수 있다는 말씀~~ 완전 충격이었습니다.)

전기 수급도 어려운 곳이라 하루에 여러차례 정전이 되었다가 전기가 들어오기 때문에

풍력발전이나 태양열 발전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양계는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양계도 병행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암튼.... 혼자서 갈급해 하고, 끙끙 거리며 고민 하던 것들이 한번에 해결되었다는 시원함과 행복감....

정말이지 일년이 넘도록 생각하고 기도하고...고민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한 방에 해결이 되었답니다.

 

풍력에너지 학교와 양계학교에 가고 싶은데, 아이들이 학교를 가야해서.... 고민이 됩니다. 

남편의 직장 근무 시간이 아이들을 돌 볼 수 없는 스케쥴이거든요.

그러나 뜻이 있으면 길도 열리겠지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항상 선한 길로 인도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구요 보은에서 뵙겠습니다.

 

 

P.S- 보나콤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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