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제가 아이들의 홈스쿨에 관심을 갖고 몇가운데를 찾다가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금전에는,
양동현 형제님과 얼굴도 모르는 처지지만 긴 통화로 우선 궁금한 것들을 두서도 없이 대화도 나눴습니다.
저희가족이 사는 곳은 충남 서산이고,
40대부부이고 초등생 둘과 유치원생 한명입니다.
현재 온누리교회(수원)를 다니고 있는데요....,
정말 뜻하지 않은 도전을 받게되네요.
갑작스런 상황이지만 급한 마음에 동경이 앞섬도 있습니다.
님들이 계신 공동체의 여러가지 조건과 상황을 알아보고 현장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앞에 기도제목이 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예배와 기도와 찬양이 넘치고,
그곳에서 자라고 꿈과 비전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과
삶의 땀과 노동과 나눔의 기쁨이 있는 곳...,
그런 곳을 저희 부부의 마음에 담고 있었는데요...
조만간에 편한 마음으로 가족들 데리고 한번 다녀오고 싶습니다.
조금전에 긴통화로 도움주신 양동현 형제님께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가족과 공동체앞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기쁨과 평안함이 늘 함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2008 / 12 / 12 서산에서 박주신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