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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현 김윤이(우림 우솔 우인)

보나콤에 온 지는 1년이 지났고, 대원리로 이사온 지는 3개월이 지났습니다.

이곳엔 벌써 첫눈이 왔지요. 그동안 저희는 첫 추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450평 정도의 작은 땅이지만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처음 허락하신 땅에 흑미를 심어

추수를 했습니다.

그동안 남편이 물조절하고 무너지려는 논둑 쌓고, 피 뽑느라 고생했지요.

참 신기하지요. 생명이 자란다는 건....

그리고 그 생명을 우리 인간들에게 허락하셔서 육신의 필요를 채워주시니....

 

잘 먹겠습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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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8
등록일 :
2010.11.13
14:17:27 (*.20.18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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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판에 쓸 종이인지, 열심히 자르고 있는 남편 file 겨울나무 5415     2010-05-14 2017-08-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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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가정으로는 6개월이었지만 처음 예수마을을 방문해서 바로 보은에 터를 잡고 보나콤에 왕래한 지 10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왜 빨리 하나님께서 이곳으로 인도하시지 않고 돌아돌아 어렵게 오게 하셨을까 참 궁금했습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었던...  
2 허입을 축하 드립니다. [1] [4] 병장 5123     2010-08-04 2010-10-11 00:16
충성! 병장 양성열입니다. 드디어 허입을 하셨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제 휴가 가면 자주 뵐수 있겠습니다. 전 휴가때 사주신 순대전골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우인,림,솔 이모 정말 환영합니다.  
1 성탄절 가족 악기연주-성석현 가족 bona 413     2015-12-25 2017-02-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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