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다녀온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그 감동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습니다.
기도하기 위해 눈을 감아도
양계장에서 일을 하다가도
건축 때문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도
문득 문득 내가 만났던 아이들의 모습이
그 깊은 산골이 자꾸만 눈에 어른거립니다.
콧날이 시큰거리고
마음이 저며옵니다.
왜 우리 하나님께서 가장 소중한 자신의 독생자를
아낌 없이 우리를 위해 내어주셨는지
어떻게 내어주실 수 있었는지
조금씩 더 알아가고 공감해 가는 중인가 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0 | 태풍 중에도 | 무익한 종 | 2006.07.12 | 2979 |
169 | 청년들과 함께 | 무익한 종 | 2008.07.25 | 2979 |
168 | 토론토에서(00.12.6) | 무익한 종 | 2003.05.07 | 2976 |
167 | 내 주님의 죽으심 이후에 1 | 무익한 종 | 2005.05.26 | 2974 |
166 | 드디어 2만불이 전달되다 1 | 무익한 종 | 2008.03.27 | 2973 |
165 | 아이들과 함께 교육관 작업을 하다 | 무익한 종 | 2008.08.27 | 2972 |
164 | 비를 내리시는 날 논에서 1 | 무익한 종 | 2005.06.01 | 2971 |
163 | 비갠 뒷 날 | 무익한 종 | 2008.06.06 | 2971 |
162 | 설교준비 | 무익한 종 | 2008.07.12 | 2967 |
161 | 논에 물을 대면서 1 | 무익한 종 | 2005.05.04 | 2964 |
160 | 농업학교 소식 | 무익한 종 | 2008.04.17 | 2963 |
159 | 땀내나는 내 주님의 사랑이여 | 무익한 종 | 2005.06.07 | 2957 |
158 | 도지 주는 날들 | 무익한 종 | 2004.11.20 | 2955 |
157 | 가을 차가운 기운이 어슬렁 거리는 밤에 | 무익한 종 | 2004.10.15 | 2950 |
156 | 노가다 하세요? 3 | 무익한 종 | 2004.10.18 | 2945 |
155 | 나도 당신처럼 | 무익한 종 | 2005.03.18 | 2938 |
154 |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 84 성수 | 2004.08.20 | 2936 |
153 | 10월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2 | 무익한 종 | 2004.10.07 | 2936 |
152 | 비내리는 밤 2 | 무익한 종 | 2005.05.11 | 2936 |
151 | 수확의 기쁨 | 무익한 종 | 2005.11.03 | 2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