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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10

2008-May

고향

작성자: 안여사 조회 수: 2271

앨법을 보다가 아는사람들이 많아서 다 보구감니다,

봄만돼면 무지그리운 고향을 이렇게나마보니 눈물이 날정도로 반가운마음에 이리저리

허락도없이 휘젓고 다녔다고해야 하나?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고향을 이렇게라도 볼수있게해주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제소개를 해야돼겠지요 나이는 오십을 훌쩍넘긴 두아이에 엄마람니다,

대원리서 낳아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왔으니까 거의 사십년이 돼가는군요,

부모형제도 모두 거기를 떠나고 아버지 산소와 작은아버지 오빠 묘는 있어요,

오십넘은 아지매는 봄만돼면 가슴알이를 한번씩 한답니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내고향 봄만돼면 앞산 뒷산 울굿불굿 피고지는 꽃들의

향연이 넘그리워 가슴알이를 하곤 한답니다,

가을 단풍까지 덤으로 다보구가네요,

쓰지도 못하는글 읽어주시느라 고생은 안하셨나 모르겠네요,

종종 들려서 사진도보구 못쓰는 글이라도 올려놔도 됄까요?

못보게해도 자꾸들려서 볼것같네요, 미안 ㅋㅋ  

profile

bona

2008.05.10 07:21
그럼요 종종 들러주세요.
안여사님께서 가슴에 품은 아름다운 고향에 살고 있는 우리는 참 행복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산과 들은 5월이 되면 초록으로
산 능선 위 하늘은 파랑으로
변하는 5월은 여기 살고 있는 우리가 보아도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저절로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
하나님의 솜씨를 노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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