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목장식구들이 갑자기 방문을 해서 실례가 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저희 가정이 이곳에
들어 온다니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 반 기대반으로 어떤곳인지 보고 싶으시다고 고맙게 시간들 내어 주셨네요.
오지 못한 가정이 두가정 더 있는데, 이분들도 그렇고 다른 새누리 형제님들도 예수마을에 와 보고 싶다고 난리십니다.
저 때문 보다는 강목사님 말씀 듣고, 관심 갖고 궁금해 하시는것 같습니다. 우선은 저희 이사하면 천천히들 오시라고
말류하는 중이지만, 한두번 다녀가신 분들과 소문 들으신 분들이 입소문을 내셔서 저희처럼 목장 단위로 예배나 모임을
갖으러 다녀 가실 것 같습니다. 어째든 반가이 맞아주시고 자매님의 귀한 차 대접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주 월요일(27일)에 아이들 현장학습 내서 오전에 들어 가겠습니다. 주일 오후에 들어가 하루밤 자고 나오면 좋을 것
같은데.. 목장 예배와 월요일 새벽 기도회 설교 담당이라 마치는 대로 아이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저희도 공동체 식구들 모두 빨리 뵙고 싶네요.. 아내와 큰딸 사랑이는 옆집(?) 자매님과 그집 딸이 동갑네기 친구라고 벌써
부터 좋아 하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