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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ul
이번주 한주간 구멍난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를 보며 깊은 묵상에 잠겨 봅니다........작성자: 송병석 조회 수: 1872
이번주 한주간 구멍난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를 보며 깊은 묵상에 잠겨 봅니다........엄청난 비로 서울의 곳곳이 산사태와 도로, 집이 물에잠기도 경기도 일원과 춘천에 젊디젊은 젊은이들이 봉사를 갔다 싸늘한 주검으로,세계12강 경제부국 대한민국 수도서울이 물폭탄으로 아수라장이 되리라고 누가 상상했겠습니까!! 첨단의 과학기기,상상 할수있는 가능한 모든것을 만들수 있다는 인간의 오만 앞에 비웃기라도 하듯 대자연의 섭리 앞에선 인간은 참으로 나약한 존재가 아닐수 없었습니다.예보된 재해에 발생 전준비를 하고 대비 했다면...이런일이 일어난 후에 늘 론란이 되는 사후 약방문이 이번 재해 에도 어김없이 시비가 되고 있습니다.시골에내려와 농사를 준비 하는 농부가 되어 보니 이한자 성어가 피부 깊숙히 느껴집니다.작은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준비하고 대비한 농부와 대충 대충 일을 해나가는 농부와의 결과를 실제 눈으로 비교 해보며 열심과 열정이 없는 수고 .철학이 담겨 있지 않는 인생의 결과는 결국 허망의 토토복권일수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슬픔을 당하신 유족들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많은 이재민들 위해 인재다 아니다 론란이 아니라 하루빨리 복구 되도록 나라가 힘을 모을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여러모양의 방법으로 힘이 되어 보겠습니다........미약 하지만........2010.7.30진주에서 예비농부 송병석 안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