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나콤 식구 여러분!
지난주 화요일에 보나콤을 잠시 방문 했던 홍순율 형제입니다.
일주간의 휴가를 마치고 오늘 출근하여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방문하기 전까지 제 가정으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공동체에 폐나 끼치지 않을까?
사실 공동체 문을 열때까지 망설였습니다.
목사님을 뵙고, 직접 건축하며, 냄새 안 나는 양계사를 보면서 공동체의 많은 것을 느끼며,
도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는 참으로 놀랐습니다.)
잠시나마 방문한 공동체에서 받은 도전이 제 가정에 적용하기 위해 자주 찾아 뵐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잠시 방문한 저희 가정을 따뜻하게 응대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홍순율 올림
ps. 보나팜의 계란을 먹어봤는지 어느 집사님의 말이 기억나 이 글을 쓰고 보나콤 계란을 신청하니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고 하시니 저도 기분이 덩달아 좋아집니다. 담에 오시면 더 많은 시간 교제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예비가정으로 두달째 있는 김규백 형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