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 가슴으로 널 바라보고
그 숱한 날들을 회상하다 나를보니
빈 들녁이되고 아픈 눈물이 되어 가슴에
난 구멍을 바람이 메웠다.
여전히 투명하고 꿈꾸며 그분과
동행하는 모습이 참 귀하고 아름답다.
돌아오는 내-내- - -
운전의 피로함보다 가슴한켠에서
차오르는 어떤한 것으로 인해
막연한 상념에 잠겼다.
04년 가을은 좋은 이들이 있어
참 아름다운 날들이 많다.
가끔 들러 가겠네!!
모두에게 평안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하네 . . . .
당신의 친구로부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