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목사님!
평안하시죠? 그리고 사모님과 아이들도 물론이고요? 특히, 아이들이 많이 보고 싶네요. 예쁘게, 그리그 많이 자랐을텐데. 우리들의 기억이 가물 가물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드디어 오늘 교재들을 보냈습니다. 몇 주 후면 받아 보시리라 믿습니다.
아래 세 권의 책들이 책방 주인의 추천으로 매입한 것들이고요, 그리고 그 나머지 책들은 중국 본토 선교를 목적으로 무료로 분배하는 것인데, 하지만 대가로 선교헌금을 자율적으로 하도록 권장하더군요. 아무쪼록 이 책들이 목사님이 원하시는 책이길 원하며, 더 나아가서는 이 책을 통해서 믿지않는 많은 중국 인들이 주님께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新約槪論 (簡體) 林聲本著 - Introduction to New Testament
2) 新約輔讀 – 天國之"?"(簡體) - 여기 "?" 는 무슨자인지 아무리 찾아도 알길이 없군요.
3) 新約書信 詳解 – Commentaries of Epistles of the New Testament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대원리는 어떤가요? 오늘 이 곳은 약간의 진눈깨비와 쌀쌀한 바람이 온태리오 호수에서 불어오기 시작하는듯 합니다. 앙상한 포도나무의 덩쿨들이 내 몸을 저절로 움츠려지게합니다. 벌써 5월이 기다려 집니다.
목사님께 기도 부탁 제목이 있습니다. 이 번 수요일(11월 10)과 목요일(11월 11일)에 있을 직장 Conference에서 3가지 발표를 하는데 자신감과 들어오는 질문에 명확한 대답을 할 수 있도록 주께서 지혜주시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내 나름으로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는데 아직도 영어가 내 모국어가 아니니 이럴 때 마다 항상 긴장과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그렇다고 한국말로 하면 잘 하느냐 하면 그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옛날 목사님과 함께 은사사역 강의하던 경험을 생각하면 그렇다는 것이 확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때 한국말로 하는데도 어찌 힘들고 어색했던지요. 훈련 부족이기도하고, 실력부족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것에 은사가 없었던 사람이 은사 사역부 자체를 맡았다는 사실이 지금 생각해도 우스운 일이지요. 지금도 생각하면서 어쨌던 좋은 추억이었다고 생각하며 가끔 미소를 짓곤 합니다. 덕분에 목사님과 사모님을 알게되었고 주안에서 좋은 친구로 지금도 서신왕래할 수 있어 더욱 더 감사드립니다.
그 곳 대원리도 겨울 맞이 준비가 한창이겠지요? 여러모로 수고 많이 하십니다. 그러면 주안에서 평안하시고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카나다에서 김성수드림
평안하시죠? 그리고 사모님과 아이들도 물론이고요? 특히, 아이들이 많이 보고 싶네요. 예쁘게, 그리그 많이 자랐을텐데. 우리들의 기억이 가물 가물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드디어 오늘 교재들을 보냈습니다. 몇 주 후면 받아 보시리라 믿습니다.
아래 세 권의 책들이 책방 주인의 추천으로 매입한 것들이고요, 그리고 그 나머지 책들은 중국 본토 선교를 목적으로 무료로 분배하는 것인데, 하지만 대가로 선교헌금을 자율적으로 하도록 권장하더군요. 아무쪼록 이 책들이 목사님이 원하시는 책이길 원하며, 더 나아가서는 이 책을 통해서 믿지않는 많은 중국 인들이 주님께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新約槪論 (簡體) 林聲本著 - Introduction to New Testament
2) 新約輔讀 – 天國之"?"(簡體) - 여기 "?" 는 무슨자인지 아무리 찾아도 알길이 없군요.
3) 新約書信 詳解 – Commentaries of Epistles of the New Testament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대원리는 어떤가요? 오늘 이 곳은 약간의 진눈깨비와 쌀쌀한 바람이 온태리오 호수에서 불어오기 시작하는듯 합니다. 앙상한 포도나무의 덩쿨들이 내 몸을 저절로 움츠려지게합니다. 벌써 5월이 기다려 집니다.
목사님께 기도 부탁 제목이 있습니다. 이 번 수요일(11월 10)과 목요일(11월 11일)에 있을 직장 Conference에서 3가지 발표를 하는데 자신감과 들어오는 질문에 명확한 대답을 할 수 있도록 주께서 지혜주시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내 나름으로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는데 아직도 영어가 내 모국어가 아니니 이럴 때 마다 항상 긴장과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그렇다고 한국말로 하면 잘 하느냐 하면 그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옛날 목사님과 함께 은사사역 강의하던 경험을 생각하면 그렇다는 것이 확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때 한국말로 하는데도 어찌 힘들고 어색했던지요. 훈련 부족이기도하고, 실력부족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것에 은사가 없었던 사람이 은사 사역부 자체를 맡았다는 사실이 지금 생각해도 우스운 일이지요. 지금도 생각하면서 어쨌던 좋은 추억이었다고 생각하며 가끔 미소를 짓곤 합니다. 덕분에 목사님과 사모님을 알게되었고 주안에서 좋은 친구로 지금도 서신왕래할 수 있어 더욱 더 감사드립니다.
그 곳 대원리도 겨울 맞이 준비가 한창이겠지요? 여러모로 수고 많이 하십니다. 그러면 주안에서 평안하시고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카나다에서 김성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