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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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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가장 분주한 시간이나
  조용한 기도 시간이나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릇 부딪히는 소리와
  소음이 가득하고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내게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부엌에서도  
  나는
  정해진 시간에 기도할 때처럼
  평화롭게
  하나님의 임재를 유지합니다. …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프라이팬 속의 달걀을 뒤집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끝나고 더 이상 할 일이 없으면
  나는 내게 일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그분께
  내 전부를 바치는 예배를 드립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라면
  땅에서 지푸라기를 하나 줍는 일에서도
  만족을 느낍니다.”


로렌스 형제는 이런 자세로 15년간 부엌에서 일했다.
  • ?
    노승욱 2005.02.01 11:39
    삶이 기도고 기도가 삶이라는 글귀가 생각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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