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헝가리에서 오신 집시 형제들과 양계 세미나를 하면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30개국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사흘 동안 다시 양계 세미나를 진행 중입니다.
공동체에 허락하셨던 놀라운 은혜와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선교 혹은 양계선교를 나누는데
이번에 모이신 분은 농업에 대해 정말 아무런 경험도 없으신 분들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의 상황이 농업을 필요로 하기에 자발적으로 모여서 강의를 들으시는데
성경말씀이 아니고도 이렇게 재미있고 은혜가 될 줄은 몰랐다고 하시며 즐거워하십니다.
더운 날씨에 열악한 환경에 식사도 변변치 않지만 열심히 들어주시는 선교사님들이 고맙고
이분들을 통해 선을 행하실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할 뿐입니다.